나랑 얘랑 동갑인데고딩때 선배 후배였거든그래서 7년째 누나누나 거리다가이번에 오랫만에 군대가서 페북으로 연락 닿아서 얘기하고있는데얘가 말놈 ㅋㅋㅋㅋ 그래서 둘이 친구먹음... 하튼 그래서일년? 만에 얘기도 하고 원래 엄청 친한 사이는 아니여서 좀 의아하긴 했지만그래도 챙겨주던 동생이라서 막 면회간다 그러고 휴가나오면 연락하라 그러고
근데 군대에서는 하루에 딱한번? 5분씩? 막 이렇게 전화를 못쓰는데세번이나 나한테 전화하는데 씀근데 문제는 세번다 내가 못받음...처음은 이상한 번호라서 안받고두번째 세번째는 내가 미국에 잠깐 가있어서 못받고그러다가 얘가 휴가 잠깐 나와서 나랑 카톡 선톡도하고 그러다가하튼 연락은 좀 띄엄띄엄 하더라도 얘가 먼저하기는함
근데 얘가 고딩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엄청 사교적이고 키도 크고 훈훈하게 생겨서 친구도 많고 좋아하던 얘도 많았음그래서 얘 옆에있으면 뭔가 자격지심? 같은것도 느끼고하튼 난 얘가 이렇게 맨날 잘해주니까 설레기도 하고 좋아하는거 같기도 하고 모르겠다 하튼 뭔가 그런데정작얘는 아무생각도 없는거같아서 더 힘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이 지금 보니까 뭔가 이상하게 들릴수가 있는데얘를 짝사랑하면 찌질한가 - 뭐 난 4개월후면 복학하고 미국에 있을꺼고얜 재대일까지 1년남았고그렇다고 만나서 썸탈수도 없는거고하루에 페북메세지 주고받는게 몇번인데걍 면회도 안가고 그냥 마음 접는게 내가 편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