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막말하는 여자친구.. 급해요ㅠㅠ

발롱도르 |2014.08.12 01:40
조회 5,689 |추천 2

여자친구랑 사귄지는 1년이 다되가요.  여자친구때문에 고민입니다.  일단 기본적인 것부터 말하자면 여자친구는 정말예쁩니다. 반면에 저는 그저그런 평범한 남자에요. 남들이봤을때 백이면 백 여자가 아깝다고 할정도로 여친이 예뻐요. 그래서 저는 더더욱 여친한테 사랑을많이 주려고 노력합니다.  여자친구의 단점이하나있다면 여자친구는 좀 병적으로 화를 못참는 성격이있어요.

사귄지 1주일도안되서 헤어지자는얘기가나오구요 지금 1년을 사귀면서 대략 2주에 한번씩은 헤어지자는 얘기를 들었어요. 또 화나면 막말을 합니다. 예를 들어 '병신', '신발' 부터시작해서 '잘난것도 없는게 나한테 잘좀해', '너때문에 내인생다망했어', '너는 잘난게 뭐있어?', '너랑결혼하면 멍청해서 재산다날려버리겠다' 등등 정말 남자로써 자존심상하는 얘기들을 자주합니다. 이것말고도 더 큰게 훨씬많습니다. 이런얘기가 다끝나면 정말 진이빠지고 힘들어요. 근데! 이런얘기들도 참을만큼 여친을 많이사랑합니다. 이런얘기들어도 여친이 애교부려주면 홀라당 ㅇ넘어가요.  근데 이런얘기를 1주일에 한번씩은 듣다보니 너무 화가납니다. 좋아하는건 그대로지만 싸우기만 하면 정말 인상부터찡그려지는?  저는 먼저화내는 성격이아닙니다. 남들보다 성격이 좀 둔해서 웬만한건 다참고 넘어가요. 정말 좀 화가납니다.  제가 강경책으로 헤어지자고도 해보고 그랬ㄴ는데 그때마다 미안하다고 다음부턴 진짜안그러겠다고 하면서도 결국엔 또 합니다.  더 화가나는건 저한테 자기가 요즘 맘에 드는 남자애가 생겼다, 그러니까 자기를 더 사랑해줘라  라고 얘기합니다.

전 너무 답답해요. 정말잘해주려고 열심히 노력해요. 노력안해도 여친이 웃어만주면 그냥 하트뿅뿅이 절로나갑니다. 근데 싸울때만 되면 진절머리나게 싫어요. 싸우는거? 풀어줄수있습니다. 예쁜여친두고 못풀어줄게 뭐가있습니까. 근데 그 정말 자존심상하게 하는 말들이 저를 너무화가나게해요. 할말못할말이 있는데 못할말까지 다합니다. 싸우는 이유도 진짜 사소한거... 사소한걸로 욕먹는게 정말 바람펴서 욕먹는것 보다 더합니다. 제가 막말듣고 표정일그러지고 째려보고 그러면 폭력적인 남자는 싫다고 합니다. 뭐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건지 모르겠어요. 요즘들어 헤어지자는 얘기가 거의 이틀에 한번꼴로 나오는데 처음 사귈때부터 헤어지자는 얘기를 하도 하니까 이게 권태기라그러는건지 뭔지 모르겠고. 주변 애들은 정말 싸우는 날도 거의 없다는데 저만 왜그러는지.

저한테 문제가 있나하고 곰곰이 생각해보고 주변애들 한테 물어봐도 그런걸로 화내는게 이상한거라는 말만 듣네요. 다른남자에게 호감이 있지만 너를 더사랑한다. 이렇게 얘기하네요. 전 정말 답답해 돌겠습니다. 무섭게 째려보고 하는것도 자존심상하는 말을 뱉는걸 고쳐주지 않는이상 안하기 힘들것같아요. 지쳐죽을것같습니다.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