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레스토랑 무개념 저도겪었네요
홍실
|2014.08.12 23:27
조회 9,647 |추천 53
안녕하세요 21살 여자입니다. 모바일이라.. 오타 및 띄어쓰기 이해부탁드려요ㅎㅎ♥ 얼마 전 낮에 엄마와 함께 백화점 안에 자리잡은 패밀리 레스토랑을 갔습니다. 창가 쪽 자리를 안내받아 자리잡고 음식을 반정도 먹었을까요?? 옆 테이블 유모차 부대에서 난리가 난겁니다. 4-5살보이는 남자애 여자애는 소리지르고 뛰어다니고 그러다가 서빙하고있는 서버분을 밀치는 일까지벌어졌습니다. 서버분이 다행히 음료와 빵을들고계셔서 다행이지;; 뜨거운거였으면 어쩔뻔했을까요?? 꽤 큰소리가 났는데도 엄마들은 요지부동. 떨어지면서 음료는 제 바지와 발에 다튀기고... 거기서 1차로 짜증이...확 나더군요 ... 근데 거기서 멈추지않고 울고 불고 소리치고 바닥기어다니고 .... 와 이건진짜 못참겠더라구요 엄마도 표정안좋고 해서 그냥 우리가 빨리먹고가자 라는생각에 후딱먹고 엄마는 손씻으러 잠시 화장실 간 사이에 일이터졌네요 아까 날뛰던 4-5살처럼보이는 애기가 오더니 의자 옆에 두던 제 핸드백을 바닥에 던지는겁니다. 정말 헐~ 핸드백에 있던 소지품 파우더 휴대폰 등등 바닥에 나뒹굴고 .... 직원분도 너무 당황하시고 수습하고 난리인데 바로 옆 테이블인 엄마는 정작 쳐다만 보고 있습니다ㅋㅋ.... 이게도대체뭔가 어이없어서 갔습니다. "지금 그쪽 아드님이 제 가방을 던져서 지금 안에 내용물이 다깨지고 난리가났다." 라고 좋게 말했습니다. 아니 근데 이게 ..무슨말인지 애엄마가 "아..어머나..어떻게해요ㅎㅎ 애기가 그럴수도있죠뭐.." ??????? 뭔 개소리인지ㅋㅋ정말 토씨하나안틀리고 저렇게 지껄이더군요ㅋㅋ "미안하다 죄송하다 변상하겠다" 이런말을해도 부족할판에 ... ㅋㅋ정말 어이가없어서 "아 그렇군요 애기가 그럴수도있죠뭐ㅎㅎ.." 하고선 그 엄마 옆에 있던가방 집어서 쏟았습니다. 여자가 눈이 똥그래져서 "저기요??미친거아니예요??무슨짓이예요?"라며 언성을 높히고 소리치고 난리를~ 옆에 있던 직원분도 얼굴이 사색....엄마는 이게 무슨일인가하고 쳐다보시고...쿨하게 가방쏟고 내용물들 부셔진거보고 한마디했네요 "아유~어떻게해요ㅎㅎ제가 아직 어려서요~그럴수도있죠뭐~" 라니까 욕하고 뭐하고 난리를피우길래 "아니 뭐 그럴수도있지 뭐그런거가지고그래요?;별꼴이네ㅎㅎ" 하고 엄마와 계산하러 유유히... 뒤에선 소리지르고 뭐하고 계산대까지쫒아와서 어깨를밀치고 해보자는식이길래 "지금 제 몸에 손대신거죠? cctv찍힌거맞죠? 어디한번 한소리만 더해보세요 지금까지있었던거 당신아들이 저지랄한거부터 손해배상청구하고 내몸에터치한거 욕한거 여기직원분들 다 증인으로 이대로경찰에신고해버릴테니까" 라고 한소리했더니 부르랩니다 경찰 ㅋㅋ그래서 직원분에게 양해구하고 불렀습니다. 경찰ㅎㅎ 자초지종설명허고 카메라 확인하고 결국 무개념아줌마 경찰한테 혼나고 씩씩거리길래 (아쉽게도 저도 가방을 쏟았다고 쌍방이라네요..) 경찰분과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소란피운게 죄송하여 아래층에서 약소하지만 과일이라도 매장에 사다드렸네요. 솔직히 휴대폰도 파우더(떨어져서깨짐) 깨진건 안타깝지만 사과만 제대로한다면 그냥 넘어가려했지만 저딴식으로 무개념으로 나오길래 처음으로 저도 밥먹다가 싸워보고 경찰까지 불렀네요.. 제발 진짜 키즈존 노키즈존 구분이필요할꺼같아요..무개념 유모차부대들도 개념 탑재좀 하시구요... 쓰다가보니까 길이 엄청 길어졌네요ㅎㅎ..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 베플아메리카노...|2014.08.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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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즈존 적극추천!! 내애였으면 그놈 직살나게 털렸을텐데 요즘 엄마들이문제임
- 베플특공대|2014.08.1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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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셨어요.무개념여편네네.그러니 노키드존이 생기지.ㅉㅉ.저건애엄마가 무식한거임
- 베플남아일언|2014.08.13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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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불쌍타 선망에 대상인 경찰 아저씨가 엄마를 혼냈으니... 아줌마들 하는 짓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