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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가혹행위에 관하여

문지선 |2014.08.14 15:27
조회 138 |추천 0

요즘 떠오르고 있는 군대 가혹행위 이것은 누가 먼저 시작했을까.

필자도 군필자다. 강원도 맨 앞 . (무슨 부대라고 굳이 말하지 않겠음)

얼차려 가혹행위 이것은 전쟁당시에 선임들이 후임들을 통제하고자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해본다.

 

그것이 왜 현재까지 남아있는가. 가혹행위와 구타는 선임이 후임에게 해도 되는 것으로 인식되고 그러한 문화가 만들어져 있다. 나도 당한만큼 갚아주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것이다.

나는 군대를 가는 20~22살의 청년들이 자기의 감정을 컨트롤 못하고 상대를 대하는 것이 참 안타깝다. 개인적으로 어리고 혈기 왕성하니까. 어쩔수 없다고 생각한다. 군대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정말 지독하다. 군필자들은 아시겠지만 누가 군대를 가고싶겠는가.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은 국가로서 가기 싫은 군대 억지로 갔으나 월급을 많이 주는것도 아니고.

일한만큼 돈받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밥이 잘나오는 것도 아니며, 나는 군대에 있을때 물을 마음껏 못썼다. (요즘은 신막사가 많이 늘어나면서 물 잘쓰지만. 아직은 구막사가 더 많으니깐.) 열심히 하려 하겠는가.

 

우리나라의 형편상 우리나라는 세금을 다른나라에 비해 조금 적게 걷는다. 또 국방에 많이 투자를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미국이 있으니까 아무튼 환경상 우리는 군인을 많이 배치할수 밖에 없고 월급도 많이 주고싶다고 해서 많이 줄 수 없는 현실이 되어버렸다.

 

구타 및 가혹행위를 옹호하는 글은 아니었는데 그래서 해결책은 계급별로 분리를 해서 인적 관리를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 신막사의 경우 생활관도 층을 나눠서 따로 생활했으면 좋겠다. 보통 같은 계급끼리는 서로 의지하려고 하지 않는가. 요즘 동기들끼리 같은 생활관 쓴다고 하던데 참 괜찮은 생각인것 같다.

 

훈련병때 각 소대별로 소대 생활관을 썼었는데 다른 소대랑 만날 기회도 없고 부딪칠 일이 없어서 같은 훈련병처지라 구타 가혹행위는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군대에서는 동기끼리 모두 평등하고 같은 처지라고 생각하는 심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소대끼리 잘 뭉쳤던것 같다.

요점은 다른계급끼리 부딪치지 않을 환경을 만들으라는 것이다.

동선에 신경을 써서 작업할때 계급별 따로 생활하는것 따로 식사장소도 따로 해서 그렇지만 종교활동은 같이. 이에대한 긍정적인 효과는 아마도 서로에 대해 잘모르니까 막대하지 못하게 되지 않을까?

 

주특기도 자기 계급에 맞게 순차적으로 배워나가면서 재미도 느끼게 해줬으면 좋겠다.

이것은 마치 우리 학교의 환경(초,중,고)과 비슷하다.

그러면 동기들끼리 싸우지는 않는가 묻는데, 나는 군생활하면서 동기들끼리 치고 박고 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아무리 치고박고 해도 군대에선 동기밖에 없다. ㅋㅋㅋㅋ

군대를 다녀오면 그에 따른 혜택이 컸으면 좋겠다.

우리가 국방의 의무를 다해서 수고한만큼 그에 합당한 보상이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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