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넘은 유기견을 키우고있는 사람이예요. 며칠전 우리 아이가 나이가 들어 자연스레 인대가 두개나 끊어지는 바람에 수술을 받았는데요. 깁스 근처 피부가 내부 붕대 마찰때문에 살짝 벗겨져서 어제 밴디지를 다시 하고 왔어요. 그 자리엔 딱지가 생겼고요. 붕대에 좀 쓸린것 만으로도 딱지가 생길 정도로 강아지들 피부는 약한데, 아스팔트라니요. 아침에 방송보니 눈물이 나더라고요. 남편생일이라 외식하려 했는데, 아이가 깁스 중이니 집에서 가족들 모여 중국요리 시켜먹고 넘어갔어요. 한쪽에선 저처럼 동물병원다니며 애지중지 간호하고, 저 사람은 저렇게 생명을 함부로 하는 현실이 참 슬프네요. 보신용으로 잡아먹으려 키운것인지는 모르지만, 그 키우는 용도야 어찌되었던 생명을 생명으로 존중할줄 알았으면 좋겠어요. 애지중지 키우는 사람도 있는데 저게 무슨짓인가요.
베플옹냐|2014.08.17 22:51
진짜 똑같이 해주고 싶다.......죽일려면 곱게 죽이던가...고문을 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