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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힘들게사는얘가 또 있을까

지금은 고2고
나 태어나고 몇일 후에 엄마아빠 이혼해서 엄마랑 단칸방에서 둘이 살았는데
중1때 엄마가 재벌 2세랑 재혼해서 하루아침에 이사했어 한달 정도를 정말 꿈같이 살았는데 그리고나서 부모님 이혼해서 다시 단칸방에서 3학년때까지 살다가 엄마가 또 재혼했어
그남잔 걍평범했는데 또 일년을 못넘기고 이혼
그러다가 엄마가 도망갔어 나두고
혼자서 방도 못구하고 거의 반노숙하다가 고등학교 두달정도만에 자퇴하고
지금은 친구랑 둘이 사는데 정말 살기 싫어 죽고싶어
얘가 내 사정 알고 그냥 집에서 먹여주고 재워주고 내가 알바비같은거 줘도 안받고 이래서 친구한테도 너무 미안하고
나엑소좋아하는거알고 중독 앨범도 사다줬어
갑자기 혼자 현타와서 눈물도 나고 죽고싶은 생각드는데 지금 친구도 부모님네 내려가고 나혼자 어디 털어놓고 위로받을데도 없어서 여기다 글이라도 남겨
이런다고 나아지는것도 없지만 그래도 위로받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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