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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잇을 꼭 부정적으로만 봐야하는지

|2014.08.18 04:51
조회 51,852 |추천 13
베톡에 원나잇글을 보고 아무래도 하는 사람들은 가만히 있고 안하는 사람들만 몰려들어서 욕하는 것같은 느낌이 들어 제 이야기를 써봅니다
욕먹으려고 쓴 글은 아니지만 욕을 먹을 것 같은 느낌은 드는데
상관없어요 그냥 제 얘기고 저같이 살아가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전 25살이고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해야할 시기라 당분간 연애생각은 없는데
아무리 바빠도 사람인지라 성욕은 생기더라고요
 
꼭 남자가 있어야되냐? 혼자서는 해결이 안되냐?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사람과 사람이 몸으로 교감하는 것과 혼자 해결하는건 정말로 전혀 다르다고 보기 때문에..

한두달에 한번정도 주말에 클럽을 가거나 채팅어플,만남어플을 통해서 알게 된 남자들이 있고
아무리 가벼운 만남이라고 해도 신원에 대한 최소한의 신뢰는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명함이나(이경우에는 면허증같은거라도 한번 보여달라고함)이나 학생증같은걸 서로 보여주고 본인인지 확인하고 이걸 거부하는 사람하고는 아무리 느낌이 좋아도 빠이
2~3주에 한번씩 연락하고 밥먹고 술먹고 같이 하룻밤 보내고, 이런 식으로 가벼운 만남만 하고있어요
성병? 산부인과에 분기별로 한번씩은 검진받으러 다니고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없음
추천수13
반대수145
베플제발|2014.08.18 15:49
그렇게 떳떳하면 꼭 앞으로 만날 남자친구나 결혼할 남편에게 밝히세요 그럴 자신은 있는 거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소중하다고 여겨지는 가치들이 있어요 그 중에서 우리가 가족을 매우 소중하다고 여기잖아요 가족을 만들고 자손을 대대손손 건강하게 이어가는 게 성의 역할인데 많은 사람들이 그 성이 주는 즐거움 자체만 즐기려고 해요 오용하고 있는 거죠 성은 굉장히 성스럽고 결코 가볍지 않은 거예요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이다 보니 이미 서양에서부터 그 관념이 무너진 채 우리나라에도 들어왔는데요 오히려 우리나라가 가장 음란한 거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공식 발표된 수치만 봐도 성매매여성이 최소 80만 명이라는데, 뭐 그보다 낮춰서 최소 50만 명이라고 쳐도 여성인구 2%, 20-30대 여성 7%로 전 세계 1위예요 본인은 성매매 여성이 아니니까 상관 없다고 할 수 있겠지만 이 모든 현상이 집단적으로 음란함에 취해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경향이에요 외국인들이 한국 여성들과 자기 쉽다는 생각 갖고 있는 거 알고 있죠? 원나잇스탠드, 그거 한국 만큼 쉬운 나라 있을까요? 그만큼 지금 우리나라가 음란합니다 나중에 자식에게 특히 딸에게 엄마가 젊었을 때 이렇게 성욕을 풀었으니 너도 이렇게 하라고 자신 있게 얘기해줄 수 있는지 묻고 싶네요 자식들이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마지막으로 하나 더 물어볼게요 남녀 각 한 사람을 통해서만 한 생명이 만들어지도록 설계된 이유가 뭘까요? 성욕 자체를 해소하는 데 급급하기보다 왜 순결을 지키는 게 아름다운 도리인지 생각해본 적 있나요? 소중한 생명을 잉태할 몸이에요 소중하게 다루세요 나중에 사랑하는 아이에게 다 가장 좋은 걸 주고 싶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요
베플ㅋㅋ|2014.08.18 15:54
너같은사람이 많다고? 니 주위에는 끼리끼리일테니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겠지ㅋ 일 바빠서 연애는 못하는거고 그래도 성욕은 있으니 클럽가서 원나잇한다고? ㅋㅋㅋㅋㅋㅋ일 바쁜사람이 너뿐이더냐 ㅋ 입이라도 닥치고있음 중간이라도 가지 참ㅎㅎ 걸.레인거 자랑이십니다
베플|2014.08.18 19:52
왜 긍정적인 부분만 보려하세요? 만약에 피임 잘못해서 애가 생기면요? 어플에서 만난 사람이 살인마나 변태인 사람이면요? 잘못하면 성병에도 걸릴수 있고 고작 성욕하나 해결하기 위함이라면 감수해야하는 단점이 너무 많지 않나요? 사람들도 당신생각 단한번이라도 안해봤을까요? 성인이 자신의 성욕해결하는거 누가 뭐라할사람 없지만 당신이 그 방법을 선택함으로써 오는 모든 불이익은 당신이 져야해요. 사랑없이 태어난 아빠없는 아기, 에이즈같은 성병, 이상한사람을 만나서 받은 생명의 위협 까지 모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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