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판톡에 주택가 소음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글을 보며..
새삼.. 그건 약과지요... 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요...)
저희집에 있을때 들리는 소음을 왠지 막 소개하고픈... ㅋㅋㅋㅋㅋㅋ
처음 글을 써보는거라.. 많이 쑥쓰럽지만... 그냥 있는 그대로 함 적어볼께요...
저희집은 전철역이 가까워요. 뒷베란다 창문을 열면 한 15m 정도 거리???
전철이 2~3분 간격으로 달리는 소리가 끝내줍니다.
최악일땐.. 직통과(1호선 라인임) 일반행이 동시에 지나갈때구요...
새벽 5시부터 담날 새벽1시까지 끊임없이 다니는 소리 아주 그냥 끝내줍니다.
전철역 바로 앞에 짜투리 공간에 폐지.재활용센터?가 크게 있는데요...(10m 정도 거리)
꼭 밤 11시쯤 되면 지게차 작업을 시작하는데...
전철과 지게차 소리 동시에 난다 생각해 보셨나요? 어휵....
지금까진 뒷베란다 상황이었구요...
앞베란다쪽엔 도로가 뚫렸는데... 쌩쌩 달리는 차와 오토바이들 소리가 장난 아니네요...
그리고 도로 건너엔 이모네 포장마차라고 있는데요...
밤 8~9시쯤되면.. 동네 사람들 모두 모여서 술한잔 하시는데..
와우~!!!! 하나같이 목소리는 어찌나 크던지..
아.. 얼마전엔 오피스텔 짓겠다고 비워둔 공간에 품바공연 포차??? 가 생겨서...
밤 11시까지 공연하고, 사람들 모여앉아 술 한잔 기울이며..
캬.... 여름밤 더위를 그곳에서 다들 만끽 하셨나봐요... ㅠㅠ
제가 민원 넣어서 없어졌어요.. ㅋㅋ 다산 120 사랑합니다. (원래 그날이 정리하는 날이었을수도..)
이게 끝이 아닙니다. 집 바로 앞에 큰 나무가 두그루 있는데요....
매미와 새의 아지트로 자리잡혀서 밤낮없이 지져대니..
캬.. 공기도 딱히 좋지 않은 곳에... 살아 숨쉬는 매미와 새들... 이걸 감사해야 하는 것일까요??
거기에 맞춰 밤마다 골아대는 남편님의 코골이...
얼마전에.. 이모 든 상황을 밤 12시에 녹음 했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함 들려주고 싶네요...ㅋㅋㅋ
철컹 철컹(전철) 끼익 탁 끼익 탁(지게차) 쌔엥~(자동차) 두두두두두(오토바이)쌔엥~ 두두두두두
맴맴맴맴(매미)~짹짹짹짹(새)~ 드르렁 컥컥 드르렁 컥컥(코고는 소리)~
한여름밤 주택 3층 건물에 열기가 최고라는 3층에서...
아무리 더워도 시끄러워 문을 열수 없는 최악의 집... 얼릉 벗어나고 싶어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