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내용이 좀생생해요.. 간략하게 말하자면 무언가에 쫓기면서 전 공포에떨고 있었고.
그걸 구해주고자하는 누군가의 전화가 왔었지만 저는 전여친의 전화가 오면 어쩌지하며 그전화를 받지않았습니다.
그러곤 또다른 공포가 저에게엄습해오고 작은방에서 감금과 비슷한상황에서 비정상적인 머리크기와 화상을 입을 듯했던 한사람이 마스크를 벗더니 피부를 벗기 시작하는거에요. 여러번 벗겨지고 정상적인 크기의 머리가 될때쯤 어떤 약물을 투입하더군요. 장님이었던거 같아요. 눈이안보이는 장님이 말하길 보인다?성공?실패? 라는말을 하더니 보이긴보이는데 백색또는 흑백이다라며 색감은 없는데 보이긴보인다고 하더라고요..
그러고 시간이지나며 장면이바뀌고 전여친에게 톡이왔어요. 보고싶다고 보자고 만나서 두시간만 전화로 이야기하자고..(왜 만나서 전화로 2시간이야기하자는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너무좋아서.. 기차역으로 향하며 만나러가고있었어요. 전화를 걸었죠.. 안받더군요. 여기서또 앞서전화왔던 악몽의출구같은 그전화가 한번더왔어요. 하지만,,또 전화가오면어쩌지하고 받지않았어요. 그후 그얘에게 전화를 여러번거니 그제서야 받는거에요.
방금전에 먼저연락해놓고 그사이에 제 번호를 잊어버렸는데 전여친이 말하길. "게속 전화가와서 그러는데 누구세요?" 저라고 말하니 뚝하고 전화가 끊기더군요. 그얘가 사는 동네까지 찾아갔어요. 차마 집앞까지 갈 용기는 안나더라고요.(현실에서도 직장앞 집앞 수백번찾아가서.. 대화한번만..말한번만 나눠볼까 해도 그게마지막이란걸 아니까..차마용기가 안나더라고요.) 그렇게 전화만 붙잡고있는데. 받더군요. 전화 또왔어라며 누간가를 바꿔주는거에요.
남자였는데.. 아버지였나봐요. 저에게 욕을하는거에요. "니가뭔데 내딸한테 욕을하냐. 미친년이라니 그말듣게하려고 내가 이렇게 키운줄 아냐고 저번에도 욕한애가 너지 않냐"고 막그러시는거에요. 욕한마디 한적이없거든요. 그게아니라고 변명을 해보아도 제말을 들으실리가없죠. 그렇게 전화가 끊기고 혼자울부짖으면서 정말 서럽게 울었어요. 주위에 사람들이 나타나고 안타까워하면서 저를 위로해주더니 잠에서 깨더라고요.
그러곤 너무생생해서 앞서있던 쫓기던 공포들이 너무무서워서 생각에좀 잠기다가.. 다시잠들었는데 또다시 꿈을 꿨네요..
헤어지기전 친구커플과 4명이서 자주만나곤 했어요. 그중 남자애랑 꿈속에서 같이 놀고있었는데.
알고보니 서로이사를해서 앞집 뒷집으로 집에매우 가까운거에요. 그러곤 잘기억은나지 않지만 평소처럼 잘지냈고 전화가 여러번왔었는데 꿈에선 전화기가 항상 지갑속에들어있었어요. 그렇게 놀다가 집으로돌아와서 잠을 잤어요. 그러곤 전화가 한통와서 잠에서깼는데. 앞에서 말했던 악몽이 기억나면서 아..꿈이었구나 싶은거에요. 그러곤 지갑속에서 폰을꺼내서 보는데 전여자친구더군요. 아..악몽이꿈이었고 지금이 현실이구나싶은거에요. 뭐하냐고 묻길래 악몽을 꿨다고 말했어요. 지금 친구커플이랑 셋이서 고기를먹고있는데 올거냐고 묻더군요. 당연히간다고했죠. 그러곤 위치설명이잘안되서 남자애를 바꿔주는데 어디냐고물으니 잘안들이더라고요.. 다시재촉하면서 물으니 우물쭈물 설명을 잘못하다가 다시묻지못하고 꿈에서 깼네요.
정말 이상한꿈들..그냥 그리워하다가.. 연락이라도 받아보고싶어서 스트레스받아서 꾼 꿈과 악몽인건가요.ㅋ.. 친구들에겐 괜찮은척 괜찮은척 하며 지내고있는데. 아침 저녁마다 심장에 뭔가꽃히는거같고 크리터질때마다 미칠꺼같은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저위에있는 미친년~욕은
둘이함께있을때 길거리에서 봤던 누군가의 어머니가 누군가의 남자친구에게 뭐라고하는거였어요. 제가아니라 꿈속에서 그상황을 저에게 대입했나보네요. 제 생활이 아예안되고.. 척하다는것도 힘들고. 헤어짐도 톡으로통보받아서.. 진짜 만나서 얼굴보고 작별인사를 하면 희망조차 가지지 않게되고 낫겠다싶어서.. 정말큰마음먹고 저번주에 전화를걸었는데.. 안받더라고요. 받을꺼라고 생각은 안했지만..
그게 너무 슬퍼요.. 그냥 혼자 희망가지고있는게.. 그얘는 전혀그렇지않은데.. 나혼자만 희망을 가지고 "안녕 잘지내"라는 말조차 작별인사니까 끝인거니까 못하고있는게.. 이젠그냥 제마음 정리하러.. 만나러 가서 상대해주지않는다해도.. 혼자인사하고오면 괜찮아 지는걸까요? 사랑참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