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엘지유플러스 너무 실망이예요

헬프미 |2014.08.21 15:21
조회 188 |추천 0

안녕하세요, 이렇게 글을 쓰는건 처음이라.. ㅠㅠ 긴 글인데다가 재주가 없어서 잘 쓰지도 못했지만 꼭 한번만 봐주세요.

 

 

 일단 저희 가족은 처음 핸드폰을 샀을 때, 인터넷을 시작할 때부터 전부 sk만 써왔습니다. 이제 큰 맘 먹고 어머니와 저, 동생들까지 총 네 명이서 엘지유플러스로 바꾸기로 했어요. 그런데 정말 실망입니다. 지난주인 8월 13일 엘지유플러스에 가서 핸드폰도 바꾸고 인터넷까지 바꿔서 결합상품으로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핸드폰 두개는 다음날인 14일에 개통되고 나머지 두 핸드폰은 아직도 소식이 없네요. 심지어 하나는 고장 난 핸드폰이어서 유심도 인식하지 못하고 개통도 안 되고 나머지 하나는 시연제품을 준 거였더군요. 일주일 동안 몇 번을 찾아갔던 건지 모르겠습니다. 판매원은 그냥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하고 더 이상 나오지 않는 제품이라 구하는데 시간도 걸리고 하여튼 변명만 바쁘더군요. 분명 우리가 갔을 때는 남아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맞춰서 드릴 수 있고, 개통도 휴일이 지난 월요일까지 전부 다 끝마쳐 주겠다고 호언장담을 했었는데 말입니다. 월요일은 무슨 아무리 전화해도 수요일까지 개통해주지 않았습니다. 지금 고객 데리고 장난치나요? 소비자 우롱도 정도껏 해야지 본인들 사정에 맞춰서 기다려주길 벌써 일주일째입니다. sk 쓰던 시절에는 이런 일이 단 한 번도 없었는데 이게 대체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어머니께선 직장을 다니시는데 핸드폰이 제대로 되질 않으니 많은 불편을 겪고 계십니다. 학교 야간자율학습이 끝나고 늦게 오는 여동생도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고.

 

 

인터넷도 문제입니다. sk는 가족결합으로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했었는데 엘지는 또 돈을 내라더군요. 어차피 엘지로 온 거 그러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도 설치하고 와이파이도 설치했었는데 이것도 엉망 이예요. 인터넷이 느린 건 정말 대단한 속도로 느립니다. 심지어 방에 들어가면 와이파이가 연결되지도 않아요. 잘 됐나 싶으면 신호가 약해지거나 자기혼자 연결이 끊기거나 아주 제멋대로입니다. 집이 몇 백 평이나 되는 거대한 곳이면 모를까, 사십 평대의 평범한 아파트에서 방마다 연결신호가 약해진다니 말이나 됩니까? 무료로 쓰는 인터넷도 아니고 돈 내고 쓰는 인터넷인데 품질이 이렇게 저급할 줄이야. 항의했더니 설치했던 기사분이 오셔서 뭔가 봐주시긴 했습니다만, 그분이 계실 때 잠깐 빠르다가 방에 들어가서 다시 보니 여전한 속도네요. 이러면 인터넷이고 공유기고 뭐고 설치한 의미가 없는데.

 

인터넷 관련해서 전화를 했었더니, 뭔가 방안을 알려주기는 커녕 더 돈을 내야 하는 상품만 주절주절 소개하더군요. 심지어 아까 기사분이 방문하셔서 자기는 전화를 받았다면서 바꾸려고 했었어요. 마침 아버지와 함께 있어서 그런거 신청한 적 없다고, 해지하겠다고 말했는데 무슨 말씀이시냐고 했더니 알겠다고 돌아가더군요. 이게 뭔가요 정말...

 

일주일동안 신경 쓰면서 전화하랴 방문하랴 아주 미치겠습니다. 품질도 엉망인데다 서비스도 최악인데 누가 쓰겠어요? 서비스 정말 실망입니다. 엘지 통신사 이정도 일줄 몰랐어요. 저희가 하려고 했던 결합, 인터넷과 핸드폰 전부 다 해지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본 정신적, 시간적 피해는 정말이지.. 엘지 서비스 수준이 정말 이정도일줄은 몰랐어요. 방금 고객센터에 접수하고 오긴 했는데...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