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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한다!실전 군대호러

히시 |2014.08.22 00:10
조회 1,589 |추천 5

안녕하세요.
언젠가 저희집 옛날일을 썻엇는데 인기가 없어서 안썻습니다만.....
엽호판에 1년만인지 모르겟는데 엄청 바뀌엇네요.
지금은 26입니다.
편하게 이야기 할게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당시 전 09년에 논산훈련소 들어가 4월에 자대에 들어갔습니다.
자대는 전라남도 저짝 구석에 위치하고 있으며 400년이엇나 500년된 까치가 뭘먹고 싼 똥에서자라 그만큼 자랐다고 푯말까지 있는 나무쪽에 위치한 부대입니다.
그나무를 까치나무라고 할게요.
그 까치나무는 저희 위병소 앞 아스팔트 도로 바로옆 살짝 언덕진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위병소 근무를 서면 항상 음산한 기운을 방출하고 있습니다
저도 선임한테 들은거라 확실친 않지만 09년 이전에는 위병소장을 하사가 섯다고 합니다. 그중 하사와 병사 둘이서 겪은일입니다.
이하사를 A하사라 하겟습니다.
A하사는 여느날과 같이 위병소장을 맡고있었습니다. 위병소 앞에는 군내도로가 크게있고 밑으로는 수송하는 (그 ... 뭐지 이름을까먹엇네요 예비군 4년찹니닿) 레토나와 2.5톤 등 군용차량들이 있고 105미리똥포와 땡크들이 즐비하고있는곳입니다. 그림도 올려드리고 싶지만 휴대폰인데다가 군대 위치는 그리면 안됩니다. 위병소뒤에는 탄약고가있고 위로는 연병장과막사가있습니다.
위병소와 위병소근무자들의 거리는 성인남자 큰걸음으로 5발자국?6발자국정도 입니다. A 하사는 근무를 서면서 원래는 안되지만 휴대폰을 보거나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위병소 근무를 서고 있는 사람들을 사수b 부사수 c로하겠습니다.)
b 와c는 한참 노가리를 까면서 근무를 서고있었습니다. (참 여기c는 제 선임입니다. A하사도 저랑 같이 군생활 했습니다) 이때 b가 c 한테 낮은어조로 말을햇답니다.
b: 야 시발 조또 빠져가지고
c: ㅋ 왜그럼까
b:옆에 나무옆 정좌에 사람있는거 안보이냐?
c: ? 어? 사람실루엣입니다?
b 와 c는 수하(맞나요?)를 시작했습니다.
c: 정지 정지 정지 움직이면 쏜다 막걸리
사람:.....
c:막걸리!
사람:....
c:막걸리!
사람:.....
c: A하사님한테 말씀드려야 하는거 아닙니까?
b: 워 시발ㅋㅋㅋ 저사람 대대장은아니겟지? 공포탄쏘면 우리 포상받을지도 모르겟는데?
이런 말들을 주고받고 버튼을누르면 위병소장에 말을 전할 수있는 주택에있는 벨같은게 달려있습니다.
(부사수 쪽인지 사수쪽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사수가 했다고 했습니다)
b: A하사님 나무 옆 정좌에 사람이 서있는데 수하를 해도 대답도 없습니다.
A:뭐? 기다려봐
A가 위병소를 나가서 근무자 둘 사이에서 유심히 쳐다보다가 나무옆 정좌에 사람이 서있는걸 확인하고 말을 잇는데
A: 저분 여성분이신데? 머리가 기네 치마도입으시고
b: 어두운데 그런것도 보십니까? 뭐라 말해야 하는거아닙니까?
c:풉.....
A: 저기요 ! 저기요 여기 군부대 앞입니다. 여기서 이러시면 안돼요
사람:..... 저..... 면회왔어요.....
A: (b에게 들릴정도로만) 대답하네 새끼야 니가 처리하면 될껄 날불러?
b:아닙니다 분명히 대답안했습니다. 야 c 봣지?
c:일병 c 확인했습니다.(계급 기억이안남 ㅋㅋㅋ 4년차에용)
A는 위화감이 들었지만 옆에 병사들도 있겟다 사람에게 말걸면서 다가갔습니다.
A:저 면회시간은 토요일 일요일 아침9시부터 오후5시까집니다. 지금은 시각이 너무일러서 면회 불가합니다 죄송합니다만 여긴 어떻게 오셨죠?
사람:그사람 봐야하는데 안될까요?
A:예 지금은 면회시간도 아니고... 여기까지 어떻게 오셧습니까?
사람:........
대화를 하면서 나무 언덕아래까지만 가서 얘기를했답니다.
A: 콜택시 불러드릴테니까 주말에 오십쇼.
사람:....네 ....
하고 A는 콜택시를 부르고 말을 다시 걸었습니다.
A: 불렀습니다. 여기 계시면 좀 그러니까 콜택시 올 때 까지만 위병소에 계시겠습니까?
사람: 괜찮아요
A: 네 그럼 잠시만 기다려주십쇼
하며 돌아오고 병사들이랑 이야기를 하면서 콜택시를 기다렸답니다.
(입구와 나무까지의 거리는 언덕제외하면 큰걸은 5발자국 6발자국 정도 위병소와 비슷하지만 언덕 때문에...)
얘기를하면서도 시선은 가는게 당연하잖아요? 근데 신기한게 살짝 흔들흔들 거리긴했답니다
그래서 귀신인가하다가도 대화까지했으니 사람이겠거니 여겼데요.
그러다 어느새 도착한 콜택시 .
A:기사님 늦은시간에죄송합니다.
기사:여긴뭐 휴가쓰는애들때문에 밤이고 낮이고 새벽이고 당연히 와야제
A: (여성을 보며) 내려오셔서 이거타고가십쇼.
사람:네
하고는 나무아래 돌계단으로 내려와서는 택시를 탔답니다.
그런데 이여성이 가까이서보니 이뻣답니다 (옷은 잘기억이안나는데 하여튼 치마는 입엇다고)
A: 잘부탁드립니다 기사님. 여기 이렇게 밤늦게 오시면 위험합니다. 담부턴 주말에 면회신청하시고 오십쇼.
사람:.....네
기사: 그럼 출발허요
탁 문이닫히고 택시는 출발했습니다.
A는 뭔가 아쉬움이 남는지 계속해서 택시를 보고 있다가 택시가 눈앞에서 사라질때쯤 다시 위병소 근무자들 사이로 들어오고 있엇답니다.
이때까지 b와c는 이모든걸 보고 같이 A를 뚫어져라봣답니다 (이야기의 소재가 떨어졌거나 이상황이 신기하거나 해서 조용히보기만 햇겟죠)
A가 그둘사이를지나며 근무제대로서라 한마디하고 위병소로 들어갔답니다.
들어가는걸 보고 다시 나무쪽을 볼려고 시선을 돌리는데 무슨덩어리가 둘사이에 있더랍니다 . 둘다 덩어리를 쳐다보니 아까봤던 여자가근무자들 사이에 쭈그려앉아서 위병소장쪽을 정말 무섭게 보더랍니다. 그러다 고개를 휙돌리고 근무자둘을 번갈아보고는 사라졌답니다.
c말로는 갑자기 미친듯이 빠른속도로 고개를 회전하다 위병소장을 한동안보다 사라졌답니다.
여담인데 A 하사가 콜택시 기사님한테 한두시간뒤에 전화를 받았는데 A를 뒤로하고 여자에게 말을걸며 운전을 하고있엇답니다 (시골에다가 길도 꼬불길이고 그흔한 길거리에 조명도 없어서 운전에만 몰두하며 말을걸엇답니다)
근데 뒤에 여성한테서 대답도 없고 인기척도 없어서 이상한사람인가보다하고 꼬불길을 지나서 빽미러로 보는데 없어서 뒤로고개를 살짝 돌렸는데 여성이 흔적도없이 사라졌다고합니다. 그자리에서 기사님은 그냥 도시까지 빠르게 빠져나와서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어땟나요? 이건 저도 실제로 본적은 없습니다. 그뒤로 술도 뿌리고 했다고 하는데 여름에 근무를서면서 그나무쪽을 보면 한없이 소름이 돋앗답니다
많이 내려오는 이야기와 제가직접겪은이야기도 있습니닿ㅎ
분위기 안좋으면 조용히 사라질게요
엽호판에 공포글 많이많이 올라와주세요 ㅠㅠ
아참 저는 매일매일 가위를 눌리다싶히하다가 귀신이란 존재를 딱한번 봤습니다. 하반신만 ㅋㅋㅋ

추천수5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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