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솔직히 나 못생긴거알거든. 안경잡이에다가 여드름에다가.. 근데 내가 화장실에서 양치하고 입 헹구고있을때라던가, 체육후에 신발갈아신을때 등등 내뒤에서 자꾸 날 훑어보고 째려보고 기분나쁘게 봐. 반친구들이 다봤다더라구. 근데 요즘은 대놓고 옆에서 나 뚫어지게 10초정도 빤히 쳐다보다가 와..이쁘다 절세미인이네. 이렇게말한다던가, 우리학교에서 제일이쁜애는 ㅇㅇㅇ이지~이러면서 내 이름언급해. 그럼 반남자애들도 미쳤냐면서 막 웃고..일부로 그런걸 유도하는거같아. 처음에는 화도내보고 따지기도했는데 요새 자신감도 너무떨어지고 학교가기도싫어.진짜 나 욕도 거의안쓰고 친구들한테도 사근사근 잘대해주고 선생님말씀도잘듣고 누구보다 착실하게 생활하고있는데 단지 외모때문에 내가 가장 못한취급을받고 지금 이순간에도 울면서 이 글을 쓰고있다는게. 하 괜히 요즘들어 부모님한테 울며불며 성형시켜달라고 조르기도하는데. 차마 이유는 못말씀드리겠어. 얼마나속상하실까. 원래는 여자애들 4명정도가 그러다가 이젠 내 단짝친구 한명빼고 거의 모든 반애들이 날 그런식으로 생각하는데 나 어떡하면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