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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성심병원에서 할머니가 억울하게 돌아가셨습니다.

살인병원... |2014.08.23 12:26
조회 1,610 |추천 4
할머니가 강동성심병원에서 허리 수술을 받고 회복기간 중에 의료진 잘못으로 요로감염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수술 전에 온갖 검사 다 했을 때 (mri ct 등) 허리나 관절 외에는아무런 이상도 없고 연세에 비해 건강하다고도 했습니다. 
허리 수술도 잘 되었고 회복하여 걷는 것만 기다리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갑자기 요로감염으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의사들은 연세가 있어 그럴 수 있다는 소리만 합니다. 의사와 한 대화도 녹음 다 되어 있고 서류들도 다 떼어놨습니다. (진료기록) 근데 이 살인자새끼들은 사과 한마디 없이 (새파랗게 어린 주치의만 와서 할 말이 없습니다. 말 하더군요?) 멀쩡하게 잘 있네요. 
아래는 남동생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 저는 할머니 친손녀구요. 아래 글에서 '나' 는 남동생입니다. 억울해 죽겠습니다. 부모님은 할머니 좀 더 편하게 해주려다가 돌아가시게 만들었다고자꾸 자책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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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 :: 자세한 정황이 나와 있습니다. 


7월23일 할머니가 허리가 아프셔서 꼼짝을 못하신다고 전화가 오셨다.그 소식을듣고 아빠와 엄마는 시골(전라북도 장수)에 계시는 할머니를 모시러내려가셔서 모시고 바로 서울시 강동성심병원에 모시고 오셨다.그 시간은 24일 새벽이었다. 할머니가 어디가 아픈지를 물어보고 대화를 하고새벽 5시쯤 일반 병동 5인실로 옮기고 갖은 검사 후, 25일 오전에 허리 수술을했다. 수술은 잘 되셨고, 연세가 많으셔서 많은 신경이 눌렸었지만 제일 심한 것만 수술을 했다.
원래는 소변줄을 달고 어느정도 지나면 일어나서 소변을 보러가거나 기저귀를 차서 갈지만, 할머니가 소변을 못보셔서 소변줄을 땠다가 다시 달았다.그리고 입원한지 2주 후 8월13일 원래 엄마가 그때까지 홀로 간병을 다하셨었는데 원래부터 허리가 안좋으시던 엄마가 좁은 병실서 있다보니 엄마도 허리에 탈이 나셔서 간병인을 쓰고 집에서 병원 통원 치료를 다니시게 되었는데, 그 날 아빠가 저녁에 병원을 가셨는데, 낮에 드신 것들을 다 토하셨다고 하셨다.
원인은 요로감염이었다. 소변줄을 가는 중에 감염이 되신 것이다. 그로 인해서 토하시고 음식을 못드시고, 링겔만 맞으셨는 데, 다음 날에 또 토하시고 계속 그러셨다. 병원에서는 내과에서 MRI, CT 검사를 다시 다하시고, 오셨다고 했다.그런데 검사결과는 요로감염말고는 이상이 없다고 나왔고, 감염치료를 위한 항생제 치료만 했다고 하는데, 그 뒤로도 할머니는 거의 아무것도 못드시고 토하시고 검은 변도 보셨다고 하는 데, 병원에서는 큰 조치를 하지 않았다.
그러던 15일 오후, 간병인 아줌마에게서 엄마에게 전화가 왔다. 할머니가 호흡곤란이셔서 산소호흡기를 끼고 있다고. 그 소리를 듣고 놀란 나와 엄마는 병원으로급히 갔고, 할머니는 그 전날만해도 말씀은 잘 하셨는데, 나와 엄마를 알아보시기는 하는 데, 말도 못하시고 숨만 헐떡 거리셨다. 그리고 저녁7시 경 나는 잠깐 화장실을 간 사이 주치의가 회진을 돌고 갔는데, 괜찮다고 했다.
하지만 주치의가 나가고 5분도 안되는 사이 할머니가 옆으로 돌아 누우셨고, 눈을 감고 계셔서 주무시나 했는데, 미동도 없고 발에 달아논 혈압기가 0/0으로 바뀌는 것이다. 할머니의 숨이 멎으셨다. 나는 급하게 간호사한테 달려가서 할머니 숨을 안쉰다고 하니 간호사가 급히 뛰어오고 여러의사들이 와서 심폐소생술을 하며 중환자실로 할머니를 모시고 갔다. 오랫동안의 심폐소생술 후, 할머니의 호흡이 돌아 왔다고 했다.
우리는 원인이 뭐냐고 물었고, 의사는 장인지 위인지 알수는 없는 데 출혈이 일어나서 쇼크가 와서 그랬다고 한다. 분명 전날 내과에서 MRI, CT검사상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발견 됐다고 하지 않았다. 하지만 내부출혈! 그런데 왜 출혈이 일어 났는지, 어디서 출혈이 일어났는 지도 모른다. 강동성심병원이라는 큰병원에서!아 참, 한가지 더 말하자면 첫날 허리 수술 하기전에 심전도 골밀도 혈액검사 여러검사를 다했는데, 그 결과 상에서는 골밀도가 안좋은거 말고는 다 정상, 그 연세에 너무나 건강하시다고 나왔다.
그리고 약 30분 후, 다시 할머니의 숨이 멎으셨고 심폐소생술을 다시 하였다.그러길 반복하길 3시간... 대략 5번의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의사가 더이상 힘들 거 같다고 돌아오셔도 뇌사판정. 우리는 할머니가 더 고생하시기 전에 그냥 보내드리자고 하고 그만 해달라고 했다.
-여기까지가 할머니가 돌아가신 전황.
<요약>허리만 아파서 온 할머니.허리 수술 후 회복이 잘되고 있었음.다른 곳 이상없다고 나왔었음.2주후 요로 감염판정.3일뒤 어디인지도 못찾아낸 곳에서 출혈.급작스런 사망.
분명한 발견을 못한 병원 측의 잘못과 아프지 않은 곳에 생긴 병으로 인한 사망인데 우리는 중환자실에서 주치의와 그 윗사람인지가 나와서 얘기를 해줄 때, 분명 문제가 없었는데 갑작스럽게 그런거니깐 따졌다. 할머니는 분명 처음 검사할 때 허리말고는 다 정상이라고 했다. 그런데 우리 할머니가 왜 이러는 거냐!
이렇게 되면 보통은 일단은 병원측의 잘못이고 환자가 죽어가는 데, 죄송합니다나 아니면 죄송한 표정으로 설명을 한다. 하지만 주치의보다 높은 사람인지 그사람은 자신이 잘못한게 없다는 마냥 고개를 빳빳이 들고 오히려 우리에게 성질을내며 말을 했다.(증거로 녹음한 파일도 여러개 보유증)
내용은 이렇다.
나: 왜 허리만 아파서 허리 수술한 할머니가 요로감염이고 내부출혈이고 해서 이러고 있냐!의사: 소변을 못보시는 데 그럼 소변줄을 안다냐고! 나: 그러면 어제 내과에서 사진 다 찍었다면서 이렇게 될 때까지 뭘했습니까?의사: 원래 사진상으로 발견이 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나: 오늘 그러면 산소호흡기 달았다고 하는데 이건 누가 지시한겁니까?주치의: 제가 시킨겁니다.나: 정형외과이시니깐 내과나 호흡기 쪽에 상황을 알리셨습니까?주치의: (의학용어라서 잘모름)어쩌고 저쩌고 이정도면 내과에서 올라와 보지도 안습니다.의사: 원래 연세가 많으신 분들은 갑자기 안좋아 질 수도 있고, 갑자기 돌아가시는 경우도 있다!나: 그러면 연세가 많은 분들은 다 갑자기 돌아가십니까? 우리 할머니 허리만 아파서 수술 했는데, 문제없이 건강해지고 있었는 데, 병원와서 요로감염이니 내부 출혈이니가 생겼다! 우리 할머니 이런데 안아팠다! 의사: 나이드신 분들은 어디 더 아픈데 찾기도 힘들고 갑자기 나빠질 수도 있다!나: 나이드신 양반, 갑자기 이러실 수도 있다, 검사 결과에서는 문제 없었다. 이거말고 다른 할 말은 없냐고, 사람이 죽어가는 데 변명만 늘어놓고 있냐고.의사: 우리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금만 기달려 봐라.나: 주치의가 정형외과인데 문제가 일어난 곳은 내과랑 비뇨기과쪽이다. 오늘 이렇게 안좋은 거 연락은 했습니까? 의사선생님 말씀대로라면 나이드신 분은 갑자기 안좋아 질수도 있다는거 알면서 문제가 있는 곳은 정형외과쪽 일이 아닌데 그냥 본인 판단하에 연락을 안했다는거 아닙니까? 그럼 모순이 일어난거 아닙니까? 오늘 당직은 없습니까? 지금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안되서 사람이 죽어간다고 우리 할머니 어쩔거냐고!
내가 이렇게 따지니깐 의사랑 주치의는 침묵하였고 그뒤로 2시간 뒤 할머니는 사망하셨다. 우리는 너무 억울하다. 병원 쪽에서는 서로 책임 안물으려고 떠 넘기고, 의료소송은 처음에는 하려고 했지만 큰병원 상대로는 힘든것도 알고 하려면 부검을 해야하는데 이미 심폐소생술과 내부출혈로 몸이 다 상하신 할머니 장례도 못치르고병원에 놔둬야 한다는 생각에 포기를 했는데, 너무 억울하게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우리 아빠와 엄마는 자책만 늘어놓으시고 힘들어 하신다.
많은 분들이 강동성심병원의 문제를 퍼뜨려 줬으면 좋겠다. 할머니가 병원 입원 후 돌아가시기까지 병원에 든 병원비 1210만원. 우리는 이 많은 돈을 들이고도 죽음에 이르게 놔둔 강동성심병원에게 너무 억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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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종합병원을 상대로 의료소송은 의미가 없다고만 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할머니 걷게 해주려고 하다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해서 너무너무 억울하고잠이 안 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남동생 주위에 간호사가 있다는데 요로감염은100% 간호사 잘못이라는데 저희가족은 의료 관련 종사자가 없어서 아무것도 모릅니다.혹시 아시는 분 계시나요? 아빠는 장례 치르고 나니 울화통이 터져서 잠도 못 주무시겠다고병원 고소하겠다고 하십니다. 혹시 고소할 경우 승산은 있을까요?
남동생과 친척 여동생이 저 주치의 위 의사와 대화한 것 녹음파일을 가지고 있구요.할머니 사망 그 다음날에 바로 진료기록 등등 180장에 이르는 서류를 다 떼어서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 억울합니다. 널리널리 퍼뜨려 주세요. 

추천수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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