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에요
사내연애하다가 헤어진지 1년째 되어가는데요
저는 여자구요.. 저는 저보다 한참 상사랑 만났었어요
상사지만 나이차이는 크게는 안났구요...여섯살?
반년정도 정말정말 친하게 지냈는데 그사람이 먼저 고백해서 받았고 그 후로 반년정도 만났는데요
제가 그사람한테 실망을 많이 안겼는진 몰라도
전 되게 열심히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차였어요
전 엄청 좋아하던 상태였고..
같은 직장 내라 매일매일 마주치니 진짜 생지옥이더군요
정말 밑바닥까지 다 보이면서 매달렸어요
가차없더군요
어떻게 버틴건지도 모르겠지만 헤어진지 1년이 다되어가는데..
매일 보고 지내서 그런가 눈도 못돌리고 저 혼자 끙끙 앓면서 그사람에 대한 미련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어요
그사람도 만나는 사람도 없는것같긴 한데
물론 제가 모르는거지 있을수도 있죠 알 턱이 없으니
지금은 아무리 해도 잘될 수 없다는거 알아요
매달리지도 않고 있고 그사람은 나 신경도 안쓰는데 나혼자 속앓이...
회사가 인원이 적어요 10명이내..
가족같은 분위기이고 다른 사무실 직원들도 너무너무 마음에 들고 제가 하는일도 마음에 들고 회사가 너무 좋아요
아이러니 하게도 그사람때문에 매우매우 괴롭지만 다른사람들 덕분에 너무너무 마음이 편하게 직장생활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혼자 매일 괴로워하는데
이 회사 그만둬야할까요?
다닌지 2년이 다되어가는데
그사람 보고 지내면서도 1년을 어떻게든 버텼는데
생각해보면 또 버틸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이젠 진짜 한계다 싶은게...
재취업 실패에 대한 불안감과 이 직원들처럼 좋은 사람들을 또 만날 수 있을까
나간다고 여기보다 나을까? 하는 생각과 만감이 교차하면서 매우매우 힘드네요
친구들은 다른 사람 만나라고 하는데 저도 미련한게 다른사람 만나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
이사람에 대한 미련이 너무 큰가....
데인것도 너무 많아 남자 만나기가 두려운것도 있고...
나가서 새출발 하는게 최선의 방법일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