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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때 집,예단 돈가지고 맘상하지마세요!!!

영부인의남자 |2014.08.24 21:17
조회 69,803 |추천 65
와이프랑 싸우고 우울한마음에  남들은 어떻게 살고있나 많은 글들을 보았습니다. 

놀라운건 여기서 보여지는 남과 여는  적이네요.  그것도 숙적.
서로 김치 어쩌고 저쩌고..  현실에서 저런경우 못봣는데 저게 인간의 내면인가봐요...

님들아!  남자님아 여자님아!
사랑해서 결혼하는거자나요. 같이있으면 행복하니까 결혼하는거자나요. 서로 너무 재지 마세요.

특히 신혼집 예단 등  돈문제....
결혼하면 하나가 되는데 누구돈을 쓰냐  얼마를보태냐  등등 그런게  중요한가요? 결혼하면 니돈이 내돈이고 내돈이 니돈인데....내가 가진 돈 다 줘도 안아까워서 결혼하는거 아닌가요? 내가 갑자기 아프면 내 식구 밥굶을까봐 보험도 들고 그런거 아닌가요?

 전 결혼힐때 저 혼자 강남30평대 아파트 사갔는데  와이프에게 돈보태라고 말할 생각도 못했습니다. 어차피 내 돈이 와이프돈이고 와이프돈이 내돈인데....당연히  종합부동산세 양도세등 고려해서 공동명의했습니다. 가전 가구도 같이.보러다니면서 아무나 결재했고요. 예식비도 같이 결재했는데 아마 제가 냇던거같고.....
예단? 저희 어머니가 결혼하면 니 돈이 아들돈인데 쓸때없는데 돈 ㅈㄹ 하지말고 예금이나 들으라고 하셔서 예금나 든걸로 알고요........

제가 제 와이프를 정말 사랑하고 와이프도 저를 사랑하고 배려해줘서 10년 사귀면서 한번도 싸운적이 없었는데도 결혼하니 싸우게되는데 .........
100년도 같이 못사는데 이 아까운시간을 사소한 싸움으로 말도안하고 보내 눈물이 납니다.

아래 어떤분께서 쓰신 와이프에게칭찬받고싶어요라는글을 읽고 아..와이프가 나에게 바라는게 이런거구나 알게되었고 , 또 이 글 쓰면서 와이프에게 사과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제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시고 사랑하시면 재지마세요! 우리 100년도 같이 못살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8.31.추가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해가있어 늦게나마 약간 내용추가합니다.

1.제 와이프가 해온거없다고 욕하시는분 또는 제가 호구라고하시는 분들 있는데...
제가 어려서 공부를 멀리했고 대학교도 안좋은 대학에 학생증만가진 꿈이 없던 백수였습니다. 그런 부족한 저를 받아 주었던 와이프였고 사귀다보니 행복하게 해주고싶다는 꿈이생겼고 꿈을 이루기위해 일단 좋은직업을 가져보자는생각에 졸업 후 신림동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와이프는 졸업 후 일을하면서 몇 년동안을 퇴근후 일주일에 3번이상 왕복3시간거리를 찾아와 밥사주고 얼굴보고만 보고 가는 생활을 반복했습니다. 시험에 떨어져도 원망 한번 없이 응원해주었고 밥만 굶지않고 살면되니까 힘들면 언제든지 포기해도된다고 저에게 부담주지않으려고했으며 저 때문에 많은걸 포기하며 희생했던 사람입니다. 제 와이프는 돈으로 환산 불가능한 정도의 혼수를 해왔습니다. 그래도 제가 호구일가요?

2. 강남아파트는 대출많아요. ㅎㅎㅎ
먹고살기 빠듯 ㅎㅎㅎ

3. 제가 여자 같나요? 제 글이 자작같나요?
씩씩한 남자 맞습니다.
왜 자작이라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제 주변에는 남자가 혼자 집해온집도 많고 남녀같이 집산집도 많고 여자가 집해온집도 많습니다. 어느부분이 자작같은지 모르겠내요.
호르몬에 취해있내는 분도있던데 제가 만난지 14년인가 됫습니다. 물론 호르몬에 취해있으며 영원히 깨지않길 바랍니다~

4. 제 글 취지는 사랑하면 재지말자는 겁니다.

다들 아름다운사랑하며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추천수65
반대수37
베플재밌는친구네|2014.08.25 20:16
호로몬에 잔뜩 취해있는 거 같은데 좋은 때인가 보구만.. 극단적으로말해 나중에 사랑스러운 와이프가 이혼합의서 내밀때도 제군의 태도에 변함이 없었으면 좋겠군. 혹시라도 맘 바뀌면 형한테 옥수수 털릴 각오하고 글 남기길 바라네. 제군의 행복을 시기하거나 여성관을 폄훼하고 싶지는 않네만, 아직 현실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낙관적이고 인간본연의 욕망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거 같은데 혹시나 상처받는 일이 없길 바라는 인생선배의 말이니 새겨 듣도록. 결혼에 대한 많은 명언이 있지만, '결혼은 사랑을 전제로 한 가장 전략적인 비지니스다' 라는 말이 있지. 남녀는 서로에게 많은 것을 줄 수도 있지만 동시에 많은 것을 빼앗을 수도 있는 관계거든. 인간욕망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채워지지 않으면 반드시 다른 부분으로 분출된다는 것이다. 이부분에 동의 한다면 결혼시 균형이 맞춰지지 않는 경제부담은 분명 결혼생활의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리라 믿는다. 남자가 경제문제에 있어 상대적으로 여자보다 큰 짐을 지는 것은 전 세계사회 공통의 관념이기도 하고 부양해야한다는 남자의 본능도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 것은 각자의 상황에 달리기도 하지만 여하튼 남자의 자부심에 달린 문제기도 하고, 동시에 여자에게 있어 경제적인 부분은 밑에 부러움을 표시한 판녀의 댓글처럼, 결혼시 남자에게 원하는 여자의 본능이기도 하며 때로는 당연시 여기게 될 수도 있다는 게 문제지. 희생한 사람의 감정과 누리는 사람의 감정이 같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본인의 남자로서의 과도한 경제적 부담이 원활한 결혼생활에 또는 그것이 중단됬을 때도 유효한 것인지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한 듯 하이. 그리고 사랑과 결혼 모두 의식적이던 무의식적이던 남녀가 철저히 상대방을 재면서(서로에게 원하는 모든 것) 행하는 것이다. 혼동하지 말았으면 좋겠네.
베플ㅎㅎ|2014.08.25 16:12
남편이 경제적으로 능력이 있으면 부부싸움 할 확률이 엄청 낮아지죠.. 강남 30평대 아파트를 남편이 사서 공동명의로 해준 것하며.. 예식할때 비용도 남편이 내줘..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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