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지 진짜 싫어져서 까이는글에 추천누르고
동조하는 글도 쓰고 했었는데 사건들 터지고
또 최애랑 멤버들 같이있는 모습들보고 멤버들 싫어하는마음은 사라짐
최애언제 또 소환될까봐 까일까봐 틈 날때마다 판 들어오고 가끔 갤도 가보고 캡쳐하고 쉴드치고
최애 좋아서 시작한 팬질인데 어째 악개싸움 어그로글 하나에 전전긍긍하고 마음 상하고
주객이 전도된 기분?
그러다 좀 길게 여행 다녀왔는데 해외라 와이파이도 호텔에서나 쓰고 했지...여행기간동안 그냥 신경안쓰고 손 놓고있으니 뭔가 마음이 바뀌더라
가기전에는 나 판안할동안 내 최애 누가 또 까고 어그로끌텐데 다른 팬들이 다 캡쳐해놓으려나 그런 걱정들로 온전히 여행에 대한 기대로 여행준비한것도 아니었었음...
여행기간동안은 그냥 딱 신경끄고 즐기고 돌아오니까 여전히 이곳이나 갤은 쓰레기 소굴이고 어그로 천지지만
나는 진짜 똑같은 사람이 되지않아야지 싶겠더라 남 까내리는데 자기 인생 허비하는 걔네가 불쌍한거지...
낚이거나 욱해서 다른애들 까거나 소환, 물타기하거나 하는거 다 부질없고 결국에 당당하지 못한 자기도 악개 어그로 되는 꼴인건데...
저런 ㅂㅅ들때문에 감정소모 하지말자 싶다 정말
막상 보면 손떨리고 화나고 잡아다 싸다구날려주고싶고 그런심정이지만 그럴때마다 참을인 몇번 그리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해
나도 과거에 떳떳치 못한 악개라면 악개였지만 진짜 아닌거같다..
정신차리자 바르게 살자 떳떳한 사람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