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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진짜 밑도끝도없이 우울해지는 생각

내가 뭐 재벌도 아니고 전교권에서 노는애도 아닌데
내운명이 딱 정해져있는게 눈에보임
어디 지방대학 들어가서 탱자탱자 놀다가 겨우 졸업하고
취업난 속에서 월급도 그렇게 넉넉지는 않게 받으면서 안정적이지도 않은 직업군으로 일하고,
나랑 사정 별반 다르지않은 남자 만나서 결혼하고, 애낳고
애키우는게 보통일도 아니잖아... 애도 나랑 별다를거 없을테고
나중에 늙으면 애도 떠나서 살고 남편은 먼저 죽던 같이 늙던 할거고
나는 이곳저곳 삭신쑤시고 힘들고 불편하고 사람들이 답답하다 더러운것같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생활비 부족하게 살다가 죽겠지... 죽을때까지 가족이든지 젊은시절이든지 그리워하면서... 알면서도 이러고있는 내가 진짜로 싫다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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