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못밝히고 교복을 입는 나이인데요. 제가 수요일날 아는언니하고 약속을 잡았단 말이예요.
연락은 자주 하는데 만나서 보는건 많이 안하는 그런 사이인데
제가 그냥 카톡으로 대화하다가 빈말로 "언제한번 만나서 놀자~"이렇게 툭 던졌거든요.
그걸 그 언니가 그냥 덥석 문거예요. "그래 언제 만날래?" 뭐 이렇게 되서
여차저차해서 약속을 잡게 됐는데. 그냥 뭔가 만나기 싫은거 있잖아요
학교끝나고 만나는건데 귀찮기도 하고, 만나기 싫기도 하고.
그 언니가 기분 나쁘지 않게 약속을 취소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