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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이글을 봐야겠다 싶으면 꼭봐..........

김도롱 |2014.08.28 22:56
조회 14,501 |추천 5

오늘, 아니 어제구나.. 우리 진짜 헤어졌네. 열번도 더 헤어지고 만나고 반복하고.. 그래도 여태까지 하루 이틀도 지나지 않아서 서로 없이 못산다고 다시 만났지. 언젠가는 똑같은 이유로 헤어질 거 안다고 생각하면서도 사랑하면서 왜 헤어지지 생각하고 사랑했지. 근데 언젠가부터 너가 나때문에 힘들어하더라 조그만 너가 그렇게 우는 걸 보고 있으니 나는 너무 슬프더라. 여기 게시판 보니까 사랑해서 헤어진다는 말 이해할 수 있는 사람 별로 없더라.. 근데 나는 그런걸 어떻게하냐.... 여태 너랑 헤어졌다 다시 사귈때 그냥 이기적으로 우린 사랑하니까, 더 잘해야지 하고 사귀었지. 근데 언제부턴가 내 행동 때문에 슬퍼하고 우는 널 보면.. 가슴이 찢어져 더이상 우리 다시 잘해보자 말할 수 없었어. 내가 아무리 말해도 거짓말이라고 핑계대는 거라고 너는 생각하겠지. 너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겠지. 그런데도 그말밖에는 할수가없다.. 사랑해서 헤어진다는거 그사람이 아플까봐 헤어진다는거 드라마에나 나오는 어이없는 거짓말이라고 생각했던 내가.. 진짜 너 많이 사랑해서 보내주려고 해. 사실 보내기 싫어. 근데 후에 또 울고있을 너 생각하면 어쩔수 없어. 이게 정말 내 진심이야. 네이트판??? 내가 여기 글을 왜써? 혹시라도 너가 볼까봐.. 너한테 발신자제한으로 문자도 보낼수 없고 어떻게하면 내맘전할수 있을까 싶어서.. 그리고 여기서 내글을 너가 본다면 그게 진심으로 전해질 수 있을까봐.. 정말로 놓기싫지만 놓아야해. 너가 말했던 것 처럼 서로 좋은사람 만나자. 진짜 사랑했어. 미안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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