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알아볼까봐 조금 수정하다가 넋두리 좀 덧붙였어요)
안녕하세요 판을 즐겨보는 결혼 2년차 26살 아기엄마입니다.
즐겨보긴했지만 직접 판을 쓰게 될 줄이야.. 익명의 힘을 빌려서 하소연 좀 해보려해요
결혼 후 아이를 갖게 되어 '태아보험', '가족보험'에 가입을 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게됐어요.
그러던 중 신랑 보험을 시어머니가 들어주고 계신다기에
결혼했으니 이참에 전부 가져오려고 연락을 드렸죠
'저희 가족보험을 들려고 하는데 신랑 보험을 어머님께서 들어주신다고하셔서 저희가 가져오려구해요~'
그랬더니 어머님께서는 한사코 거절하시더라구요
'월세도 꼬박꼬박 내는 니네가 돈이 어딨니
아기 태어나면 돈이 더 들어간다, 엄마 아직 젊고 너네 여유되면 가져가라' 하셨어요
(시어머니 50대 초반이십니다. 젊으세요)
염치없지만 저희내외 챙겨주시는 마음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기로 했구요.
근데 그 다음날부터 매일매일 하루에도 몇번씩 전화하셔서 제 보험이 어떤게 가입되어있는지,
부족한게 있으면 들어주려고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괜찮다, 친정어머니가 필요한것만 알아서 들어놓으셨다고하셨다. 전 보험료만 내고 있다'했는데도
본인이 직접 알아봐주신다며 자꾸 주민등록 번호를 물으셨고
'괜찮습니다 아니에요'하고 끊어도 자꾸 전화하시니 아기핑계대고 점점 전화를 피하게 되더라구요
결국엔 직장에 있는 신랑한테까지 전화하셔서 '새아기는 왜 이렇게 전화를 안받냐'
'엄마가 부족한 보험 들어주려니까 새아기 주민번호 카톡으로 보내' 하셔서 신랑이 알려드렸다네요
결국 제 보험도 실비 더 가입해주셨어요.
그리고 아기가 친정 서울에서 태어났는데 병원,조리원 한번도 안오셨구요
(시어머님은 전라도에 계세요)
그리고 아기 생후 3주차.
이름짓기 하루 전날 연락오셔 아기이름 지었냐길래 '네 지어놨어요,내일올리러가요' 했더니
어머님이 절에가서 스님한테 직접 이름 지어오셨다고 이름과 한자를 불러주시더라구요.
저두 끝까지 "저도 알아보고 지어놓은 이름이 있어서 내일 올릴예정이에요" 말씀드려도
'엄마 말 들어라. 잘되라고하는거니까 엄마말 들어 애들이름이 그렇게 막 짓는거 아니다' 하셨죠
( 늘 말할때 다 큰 성인 의사표현도 제대로 못하게 어린애들한테 말하듯 저렇게 말씀하십니다.
신랑은 또 고분고분 듣습니다. 자기말로는 엄마가 고집이 세니 싸우기 싫어서 말 듣는거라네요)
전 친정부모님한테 괜히 엉엉울며 하소연하며
'부모가 자식이름도 못짓냐, 그리 이름지어주고싶으면 늦둥이 하나 더 낳아서 직접지으시지!!'
친청부모님은 '사돈네 뜻이 확고한데 어쩌겠냐 니가 싫겠지만 나쁘라고 짓는것도아니고
스님한테까지 가셔서 태어난 시까지 보고 훌륭하게 자라라고 지어오신거니 이름올려라' 하셨어요
이름 올리고 한 두달간은 아기 이름도 안불러주고 불러주려다가도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솔찍히 이제와서 생각하니 이름 지은 것 부터 찝찝합니다.
저 태어나서 입원한번 해본 적 없고 팔다리 부러진 적 없이 건강했어요.
신랑 위궤양으로 입원중이던 때에 바로 집앞인 병원으로 신랑 병문안 다녀오던 길에
8개월아기 안고 집근처에서 뺑소니 당해서 경찰서 다니고 난리도 아니였구요
그리고 한달 후
새로 이사 온 집에서 발이 삐끗했는데 뜬금없이 발등이 부러져서 깁스를 두달간 했어요
좋게 지어오신 이름이라고 생각하고 어물쩡 넘기기엔 너무 재수가 없지 않나요?)
아무튼 시어머니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아기 주민등록번호까지 알려달라고하셔서 아기보험도 들으시구요,
'저희가 들어놓은 보험있어요'해도 끈질기게 물어보셔서 알려드렸죠.
사실 시어머니 워낙에 강단이 아주 쎄신 분이고, 전 결혼한지 1년도 안됐을때라 책잡히기 싫고
이쁨받는 며느리 되고싶어서 싫은티는 냈지만 결과는 하라는 대로 다 따랐는데 참 바보같았네요
아무튼 그 후 아기가 생후 80일경 됐을 즈음부터 신랑이 미친듯이 입원을 하기 시작했어요
(신랑도 7살때 사고나서 입원한적 말고는 단 한번도 입원 해본 적 없었습니다.
연애때도 너무 체력이 튼튼하고 건강해서 놀랐을 정도니까요
이름때문이라기엔 어거지 같지만 시어머니 행동보니 자식도 귀한줄 모르시는데
첫손주라고 귀하겠나요
큰아들 보험도 많이들어놓으셨는데
손주태어나니 '옳타구나!'하고 이름갖고 장난치는 것 쯤은 아무것도 아닐거같아요
그리고 신랑 아주 어릴적부터 시댁식구(이모님들포함) 모두와 친하신 무당분이 계세요
신랑이 편하게 이모~하고 부르구요.
그분이 신랑 삼재라고 팬티 태워라 뭐해라 하시고 부적도 써주시고 염주도 주시고 하셨는데
지금생각하니 그분이랑 어머님이랑 친한것도 찝찝하고
어머님이 무당이모님한테 신랑 사주보고 명이 짧다는 소릴 들으신건지 뭔지...
갑자기 2009년부터 미친듯이 보험 들어놓다니.. 이상해요.
아..그냥 아기이름이 잘못된거같아요.. 아아.. 아니 모르겠어요
미심쩍은거 하나에 모든걸 다 뒤집어 씌우고 싶은 심정입니다. 정말..)
신랑은 위염,장염,위궤양,치질로 인한 수술,
현장에서 일하다가 몇톤짜리 자재가 굴러와 무릎에 부딪히는 등 펑펑 터지기 시작했어요
정말 거짓말 같지만 이게 아기가 첫돌을 맞이 하기 전 작년에만 생긴일들이에요
신랑은 병원을 제 집처럼 드나들듯 정말... 밥먹듯이 입원했네요..
(지금도 힘들지만 그땐 정말 언제 애딸린 과부가 될지 몰라 불안함에 잠도 제대로못잤죠)
한 번 입원하면 2주씩 입원했고 한달은 4주인데... 입원기간이 2주가 넘어가니 생계는 어렵고..
시어머니는 입원했다고 소식들으시면 매일 연락오셔서 퇴원날짜 묻고,
최대한 오래 입원하라고만 하시구 (지금껏 그렇게 입원해도 병문안 한번 오신 적 없음)
퇴원했다고 하면 그때부터는 저한테 불나게 연락오셔서
'병원가서 진단서떼서 등기로 보내라' 재촉하셨구요.
저는 쌀쌀하던 늦가을부터 눈이와도 아기를 들쳐업고 진단서떼고 우체국 달려가는 심부름을 했죠
이러시려고 전부 본인이 보험료 내주신다고 하신건지
시어머니는 보험금을 타셔도 절대 주지 않으시더라구요...
물론 어머님이 내주셨으니까 어머님이 가져가시는 건 맞지만 섭섭한 마음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얼마 여유있게 생활 할 만큼 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평균 60만원씩하던 병원비,
입원생활로 일 못한 생활비.
아니 그냥 생활비까지는 바라지 않아요!!!
월세가 60만원인데 월세+병원비만이라도 생각하셔서 좀 보내주셨으면 했는데
정말 진단서 보내드리고부터는 연락한통 없으시더라구요.
결국 한번 더 입원했을 때 병원비 60만원정도 나와서 제가 신랑한테 폭발했죠
(물론 그동안 여러번말했습니다. 저때문에 모자사이 나빠지면 온전히 제 탓 될까봐 좋게말했죠..)
'중간에서 뭘하느냐, 월세가 50만원,병원비가 60이 넘는데 일쉬어서 월급도 적고
뭘로 생활하냐, 니 처랑 니자식은 손가락만 쪽쪽빠는데 눈에 안보이냐,
일은 못하고 병원비랑 월세 어떻게 내야하냐 지금. 우리가 애를 키울 수나 있겠냐
분유수유했으면 애는 벌써 배곯아서 병원실려갔다. 어머님 너무 하신 것 같다'
등등 정말 많이도 화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신랑이 어머님한테 '그동안 보험금 많이나왔을건데 어떻게 한번을 안보내주실수가 있냐,
나 일도 못하는데 보험금 조금만 보내달라' 얘기하니
'그동안 보험금 못받았다',
'이번에 나온 보험금은 얼마 나오지도 않았는데 엄마 용돈으로 주는게 그렇게 아깝냐'
등등 하시면서 병원비 얼마나왔냐고 물어봤다네요
63만원 나왔다고 얘기했더니 그날 정말 딱 63만원 들어오더군요
ㅋㅋㅋㅋ황당하죠?
네 저두요.
그리고 제 발등 깁스 풀자마자 아기 첫돌잔치였어요
어머님 딱 10만원 내시고 어린 시동생들 돈으로 미아방지 은목걸이,은팔찌세트 하나 하셨네요
신랑말로는 "새아빠 입원중이라 병원비내느라 돈이 없으셔서 그러니 당신이 이해해" 하는데
돌잔치 자리에서 시아버지 안부 묻다가 보험얘기 나오니 하시는 말이
"보험이 중요하다! 나는 니아빠 입원해도 돈한푼 안써서 손해가 없다!
보험금으로 전부 다 나와서 피해볼게 하나도없어!" 하시더군요.
아무튼 돌잔치까지 끝나고 '도저히 안되겠다. 신랑 보험을 따로 들어야겠다' 생각하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보험설계사랑 상담하고 온 날..
신랑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무릎에 전방십자인대가 끊어져서 30% 겨우 남아서 달랑달랑..
다리에 물까지 차는 바람에 급히 수술들어가게 되고..
허리디스크오고 목에도 문제가 생겼다는데 다리만 최소 3개월 이상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사고소식 듣기전에 달라고 졸라야 주실 것 같아서 시어머니한테 연락하려고 했더니
신랑이 벌써 병원 입원하자마자 시어머니한테 사고났다고 말해놓은 상태더라구요
아 어떡하나..싶었어요. 그래도 다시 제가 어머님한테 연락을 드렸어요
'보험 좀 돌려주시면 안되냐, 신랑 입원할때마다 생활이 너무 힘들어진다 갖고와서 정리하고 필요한것만 살리겠다'
'이번 입원하면 3개월 걸린다더라, 그동안 보험들어주신걸로는 우린 혜택도 못받으니
따로 보험까지 들려했는데 근데 갑자기 이런 사고가 났다'고 했더니
'보험은 엄마가 가입해놨는데 뭘 또 들으려고 했냐'며 잔소리하시더니 바쁘다고 끊으시더군요
신랑이 '그럼 보험 어떤거 어떤거 들었는지라도 좀 알려달라' 고 했는데도 바쁘다고 계속 피하시구요.
계속 전화하니 신랑한테 '엄마도 힘들다' 어쩌고 하시면서 소리지르고 화내시고 끊더니 연락이 안되더라구요
너무 이상한거예요
그렇게까지 화낼일인가요?
오래된 보험들도 아니라던데..(신랑이 전화로 예예했던 전화본인확인 한 기억으로는.)
그러더니 좀 늦게 신랑한테 다시 연락하셔서
'새아기꺼랑 손주꺼는 가져가도되는데 니보험은 추석지나고 가져가라'
(딱 봐도 제가 입원기간 약 3개월 걸린다고 말해놓으니 3개월 계산하신것같더라구요.)
저렇게까지 하시는게 무섭고 이상하고...
아무래도 찝찝해서 제가 공인인증서로 조회해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네요
신랑이름으로 가입된 보험이 무려 8개입니다.
생명만 6개요.
아니 어떻게 생.명.만 6개 일 수가 있죠?
죽으라고 뒤에서 제사 지낸 것도 아니고 저 너무 소름돋아서 울었어요
2009년 신랑 군대에 있을 때 생명 3개 가입하시고
(년도계산해보니 신랑이 휴가나와서 싸인한건 이거 세개래요.
본인은 이게 생명,실비 인 줄 알았더라구요)
2011년 생명 2개, 가족생활배상책임보험? 1개.
2012년 결혼초에 보험때문에 전화드린 달에 생명1개 실비1개.
(실비 2개라고 잘못써서 자작소리들었네요ㅋㅋ 자작아니니까 진심조언좀요)
신랑도 조회한거 보여주니 깜짝놀라서 할 말을 잃더군요.
'3개 싸인했는데..8개냐며 내가 싸인한게 다 생명이였냐'며 놀래가지고..
아니 왜 이렇게 생명보험에 집착하셨는지..
어머님 자녀가 신랑이 혼자가 아니에요
신랑은 29살 남동생 28 그 밑에 초딩인 어린 시동생 둘이에요.
총4명인데 자식들 전부 이렇게 다 들어놓으신건지....
(참고로 신랑 어릴때 시부모님이 이혼하셨어요. 시어머니랑 시아버지는 생활비만 보내주시고
신랑이랑 시동생 둘이서 중1부터 군대가기전까지 자취하면서 살았다네요.
그리고 시어머니는 재혼하시고 신랑 고등학생때 성 다른 자식들을 또 낳으신겁니다.)
아무튼 그 후로 2주간 연락이 없으시더니 밤 12시 넘어서 신랑한테 문자가 하나 날라오더래요
(저한테는 신랑 입원한 날 보험 좀 돌려달라고 하고부터 연락 없으신지 오래입니다.)
「아들 보험 달라고했지?
엄마사망보험금 많이 나올거야
다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
그리고 인생에 돈이 전부는 아니야 」
웃기지 않나요? 본인 사망보험금을 왜 큰아들 앞으로 해놓겠습니까
한참 어린 초딩 자식이 둘이나 있는데요.
그동안 연락 모조리 씹으시더니 문자는 저렇게 날라오고 전화 꺼두시고,
집전화도 안받으시고, 초딩 시동생들도 전화 다 안받고
신랑 너무 놀래서 이성적으로 판단이 안되는지 저한테 전화오고 난리더라구요
짜증나서 경찰서 신고하고 119부르고 집 창문이든 문이든 뜯어서 들어가서 확인해달라고 했네요
경찰- "집에계신데요. 바꿔드릴까요?" 하시더라구요. 바꿔달라고했습니다.
어머님 - "뭐하러 경찰불렀어! 문 따고 들어왔잖아!!!!!"하더니 냅다 끊으시네요
신랑한테 떠보느라 "큰도련님도 아냐, 뭐라고하냐 걱정안하냐" 했더니
"별로 놀라지도 않더라, 걔 원래 피도 눈물도 없는애다" 하는데 어휴 답답해라..바본지....
어머님이 분명 도련님한테 말해놨겠지 않겠어요?
'니형,형수 전화해서 하는 말 아무것도 아니니 신경쓰지말아라
엄마가 하두 괘씸해서 혼좀내주려고 하는거니까 믿지마' 뭐 대충 이러지 않으셨을까요?
아무튼 그 헤프닝 벌인 후 지금까지 한달넘게 연락한통 없으시네요
신랑 얼굴보러 병원에도 안오시구요 죽어야 오실건가보네요
(큰도련님조차 안와요. 도련님계신곳에서 버스타고 1시간 30분거린데도 안옵니다 이게형젠가요?)
자식 교통사고당해서 사고났다고하면 한걸음에 달려와서 상태확인하는게 부모아닌가요
정내미 뚝 떨어지더군요
제 보험 설계사랑 얘기했더니 '분명 친한 보험설계사랑 짜고 친 고스톱 같다'며,
'대리싸인까지하고 대단하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하면 둘 다 쇠고랑 찬다'고 하시더라구요.
제 신랑 더 크게 사고나서 진짜 막말로 죽기라도 했으면 전 어떻게 될 뻔 했나요.
그리고 신랑이름으로 가입 된 보험사에 다 전화해봤는데
계약자가 시어머니고 피보험자가 제 신랑이라서 계약자 동의없이 보험 못바꿔준다네요
그리고 수익자도 법적상속인이아닌 시어머니 본인으로해두셨더라구요
네 아예 손도 못대요.
그래서 보험 포기할까 합니다
어차피 저희가 진단서 안떼주면 보험금도 못타실텐데..
아니면 지금 교통사고 가해자때문에 변호사를 샀는데 보험까지 변호사한테 맡길까요..?
어차피 틀어질대로 틀어져서 이렇게 하나 저렇게하나 상관은 없을 것 같은데
신랑은 지금 변호사한테 보험 처리하자는 식으로 합니다.
시어머님 무서워도 화끈하고 뒤끝없으시고 저 예뻐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상황이 어려워도 생신,어버이날 등 기념일엔 꽃배달과 케이크,편지,용돈으로 꼭 감사함을 표시했습니다.
그런데.. 믿었던 분이 이렇게 나오시니 너무 배신감 느끼고 심적으로 많이 힘드네요
사실 말이 부모지 시어머니가 엄마 자격이나 있는지..
막말로 제신랑은 이미 중학생 때 버려놓고, 어머님은 새가정찾아서 자식까지 낳으셨는데..
낳기만하면 다 부모인가요? 미성년자인데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양육을 해야 부모아닌가요? 저도 자식이 있는 입장으로써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한참 사춘기인 아이들 버려놓고 동생과 단 둘이 상처 감싸안고
스스로 자라 온 아들한테 보험으로 덕보려고 하시고..
(빽사달란말도 자주하십니다. 작년에 신랑 입원 줄기차게 하고 월세,병원비 덜덜 떨때에도
시어머님은 '남들 큰아들은 생일선물로 빽도 턱턱 안겨준다더라~' 하고
신랑한텐 물론 제 앞에서만 세 번 말씀 하시던 분입니다.)
티비에서나 나올 법한 일이 내 일이라니요...
너무 답답해서 잠도안오고 판이나 끄적거려보네요
마침 다 쓰니까 아기가 뒤척이네요 깬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