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살면서 왜 엑소를 좋아한걸까요캐나다하고 미국에도 가수들 널리고 널렸는데900km 넘게 떨어져서 덕질하는거 참 힘들어요ㅠㅜ 그만할라고 해도 사진 한번보고 곡한번 들으면 탈덕이 불가능ㅋㅋ한 2~3년에 한번 한국에 가는데 그때마다 엑소 꼭 보고가야겠다고 다짐을 하고 가도 엑소는 개뿔 할머니가 좀 유별난 분이셔서 아빠 얼굴봐야겠다고 서울에 몇일 못있고 맨날 시골에 내려가는데할머니가 사는곳이 경주에서 30분 떨어진 코딱지만한 읍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국까지 와서 내 금같은 방학을 시골에만 쳐박혀있는게 너무 비참해서 아빠한테 하소연해도 2년만에 본 할머니가 반갑지 안나며 화만내고... 많이 반갑긴 한데 어짜피 할머니는 저보다 아빠하고 오빠를 더 좋아하는 데다가 2주 연속으로 봤거든요?ㅠㅠ 내 피같은 방학을 시골에만 쳐박혀보냈어 오랜만에 만난 사촌들하고 친척들은 다 견제하기만 하고 맨날 눈치싸움만 하면서 내 피같은 여름방학ㅠㅠㅠ엉엉서울에 일주일만 있다 온다해도 절대 안보내주고 아빠 눈치보여서 더 물어보지도 못하겠고 한국가서 속만 태우고 왔네요. 한국가서 남산하고 한옥마을도 꼭 가보고 싶었고 사고싶었는것도 많았는데ㅠㅠ 엑소 중독앨범만 공항에서 겨우 건졌서요ㅠㅠ여름방학때 갔다온지 몇일 안됐는데 경주엑소 콘서트에 포토북에.. 아 진짜 억울해 죽겠어요ㅠㅠ이렇게 쉬지도 않은것같은 여름방학을 보내고 개학을 하내요..엑소 꿈에서라도 한번만 보면 좋을 것 같은데 개학 스트레스때문에 가위밖에 안눌리네요
그냥 하소연 한번해봤어요. 읽기 귀찮으셨다면 죄송합니다.마무리는 엑소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