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2부터 ㅈㄴ공부에 손놓기시작하더니 모의고사 성적이 전교에서 거의 80퍼 정도였음.고3때도 방에쳐박혀서 야동이나보고 오빠방에 들어갈때면 냄새개심하고 문제집은 40권씩 쌓아놓고 종이한장 넘긴적없음. 수능끝나고 그대로 되팜. 결국 도저히 갈수있는 대학교가없어서 재수를함. 재수학원보내느라 돈이 진짜많이 들어갔어. 그러느라 나 영어학원도 끊고 그 돈보태가면서 오빠 재수시켰음.근데 성적이 재수하기 전이랑 별반 다를게없었음. 우리부모님 하루하루 쉬지않고 우시고 나도 방에서 따라울면서 오빠ㅆㅣ발한심한새끼라면서 진짜욕하고 결국 오빠는 아주아주 지잡대를 겨우겨우 들어감.
근데 지금은 군대를 갔어. 가끔 휴가나올때 보면 철이 꽉 들었더라. 그래도 한심해보이는건 어쩔수가없다. 진짜 우리오빤 수능 일주일전에도 방에서 야동 50편씩 봐가면서ㅋㅋㅋ엄마가 공부하라고 사준 pmp에 인강은 단한개도없고 야동만 수백편있더라 그때 나진짜 자살할뻔. 이렇게한심한 인간이 내오빠라서. 그래서 나라도 열심히해야하는데 쉽지가않네.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