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올해 41살 주부이자 직장다니는 여성입니다.
사회생활을 20년간 해 보았는데 이사 관계로 다양한 업종의 직장생활을 해 보았습니다.
(무역, 경리, 학원강사, 물류회사 등등 이요....)
요즘에는 나이가 있어 경리쪽을 주로 알아보다가 섬유, 원단 가공하는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는데요....(섬유회사는 초보입니다.)
좀 이상한 점이 있어서요....
이곳은 사장님께서 섬유쪽에서 30년이상을 계속 하셨다가 기존회사를 팔고(친인척이 돈을 빼돌리고 거래처 속이는 등 좋지 않은 일로 부도를 맞아 경매로 넘기셨답니다.)
그리고 올 7월 다시 이 섬유회사를 차리시게 되어 저도 9월 1일 부터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이라 여러가지 어려운점이 많지만 기존 거래처가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바빠지실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지금은 한가하지만....
그런데 저한테 처음 면접때 월급 200만원을 말씀하시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로서는 엄청 큰 액수로 느껴져서 놀랐습니다.
최근 경리회사에서 받은 월급이 130만원이고, 가장 많이 받아본게 무역회사(수출. 해외영업)에서 170만원 이었거든요...
그런데 무슨 특별한 기술을 요하지도 않고 경험도 없고, 회사 사정도 좋은편이 아닌데 어떻게 200만원을 주신다는 걸까요?
원래 섬유쪽이 월급이 많은건지....
단지 빨간 글씨도 일한다는 이유로 월급을 많이 주는건지 이해가 안돼서요...
경리 업무가 많은 것도 없고, 월급도 사장님께서 직원들께 직접 송금하시더라구요.(직원은 현장 포함 7명 이구요)
기존 경리 직원도 월급을 220만원 받았더라구요(급여대장에 나와 있어서....)
사장님이 말씀만 그렇게 하고 회사가 어려우니까 월급을 깍자고 하실 수도 있을까요?
저야 월급 많이 주면 좋지만 뭔가 많이 주는데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고수님들의 친절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