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참 많이도 흘렀습니다
어느새..
마치 어제 일처럼 선명한데..
누군가는 말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차마 당신에게 그런 부담까지 줄 순 없었기에..
내 입으로 말해야 했습니다..
그만 하자는 그 말..
그 어떤 것이라도 할 수 있었지만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었네요..
그 말밖에는..
그래서 미안했습니다..
그래서 미안하단 말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그 마음이 항상 마음을 짓누르지만 어쩌겠습니까..
마음뿐일걸
먼곳에 있는 당신
항상 행복했으면 싶습니다..
더 행복할 수 없을만큼 행복하길..
고마운 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