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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화도 나고 약도 오르고 가오도 상하는데 보고싶다...

바보같고멍... |2014.09.08 00:06
조회 269 |추천 0
아까 저녁에 과후배한테 오빠 어쩌고 카톡이 왔는데 심장 터질뻔했어 잠시나마 너한테 온줄알고 정신 못차렸거든 오빠 멘탈 약하잖아ㅋㅋㅋ 모르겠다 정말... 며칠동안 신나게 놀러다니고 술마시고 담배도 원없이 피고 운동도 빡세게 하면서 시간때우면 다 지나갈 줄 알았는데 잔향이 너무 크네... 여긴 예쁜 여자도 그냥 여자는 더더욱 많은데 고개들어 쳐다보고 니가 아니어서 고개 숙이고 한숨쉬는게 반복되네... 너한테 그런 말까지 듣고 그런 모습 봤는데 그런 너라도 보고싶어죽겠다... 얼마 안됐지만 많이 좋아했나봐 니가 할말도 없으면서 오빠 하고 부르던 거에 밤늦도록 실실 좋아하던게 엊그제같은데 정말 한 여름날의 꿈이었던걸까 연락해보고 싶지만 달갑지 않아할 네 반응에 또 카톡 지우고 지난 카톡만 멍하니 들여다봐... 담배 한대 피우는데 끊으라고 피지말라고 하던 네가 또 생각나서 장난처럼이라도 톡해볼까 하다가 다시 지워버렸어 몇달 열심히 살고 자기계발하면서 달라진 모습 보이면 가까워질까... 열심히 살아야지 인연은 있다는데 네가 그 인연이 되기를 혹은 내 인연 찾고 너도 네 인연 찾아서 서로 잘 잊고 살길 간절히 바라면서 잠 청할게... 어쩌다 이렇게 된걸까 마지막 순간에도 오빤 너 원망 안했어 아니 못했어 내가 많이 부족하지 않았더라면 너가 조금이나마 나한테 감정 느꼈을텐데... 보고 싶다 정말 처음이라 그런가 더더더... 연락은 또 다음으로 미룰게...

일찍 자고 일어나면 톡해...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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