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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키스후기

이과생 |2014.09.08 01:58
조회 12,769 |추천 8
음 일단 모바일이라 PC로 보시는 분들께 양해를 구해드리며ㅎㅎ 이야기를 풀어볼께요ㅎ

일단 음슴체로(이런거해보고 싶었어ㅋㅋ)

아그리고 어떻게 이렇게 자세히 설명하냐 주작아니냐 그러실텐데 여러분께 생동감을 드리기위해 그때 그 시절을 기억을 되살리면 최대한 살려서 비슷한게 알려드리는 거라 주작느낌이 들어도 양해부탁드려요






일단 남친과 나 동갑임
같은 고등학교 이과를 나와서 친해졌던걸로 기억ㅋㅋ
(이과생이라 띄어쓰기해서 틀릴지도...)
고2때부터 사귀였으니까 오래됐지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서론이 너무길었네요 톡커분들이 원하시는 이야기를 풀어봅시다ㅋㅋㅋ
판보니까 이런얘기에 호응이 많으시더군요
.









1. 곰 같은 남친의 반란

남친이 중학교때부터 육상대회, 축구로 유명해서 그런지 잔근육이 끈내줌 근데 지금 운동좋아하는 백수ㅋㅋㅋㅋㅋ

남친이 성격이 몹시 곰같고 내가 여우같은 성격이라 내가 양칼지고 시크하게 이거해줘 저거해줘 하면 거절없이 항상 yes만 답하는 그런 남자임

그래서 항상 내가 갑 남친이 을 이라는 느낌을 주는 그런 곰여우 커플이라고 친구들사이에서 유명함ㅋㅋㅋ

근데 가끔 아프거나 그러면 딱 정색하고 아냐 이건아니야 내말에 따라 그러면서 자기에게 순종해야지 아니면 죽일꺼같은 성격을 가지고있음(이게 중요)




2.이제부터 이야기 풀어봅시다..ㅎ



첫키스는 200일지나고였던거 같음
내가 진도빼는거 되게싫어해서 남친이 참고 참다가 결국 일을 져질러버렸지만ㅋㅋㅋㅋㅋ





첫키스 장소는 근처공원벤치
날씨는 패딩입을 만큼 추웠던거같..음

둘이서 유치하게 노는거 되게 좋아해서 벤치 의자가 길게 등받이없이 있으면 다리를 쩍벌한상태에서 마주보고있는 상태에서 딱밤맞기 이런 장난을 막 치고있었음
그러다가 남친이

(내닉넴대로) 과생아

라며 진지하게 부르는거임 그래서 난 무드도 없고 눈치도 없어서 막 웃으면서

왜ㅋㅋㅋㅋ내 딱밤아파ㅋㅋㅋㅋ?

라며 무드를 깨는 소리를 하고있었지
이때 남친이 내 가녀린(앗 죄송합니다) 양쪽다리를 확잡아 댕겨서 내 다리가 남친이 치골?에 걸쳐있는 자세가 됨..
그런민망한 자세 덕에 나는 뭐야이게..이러면서 고개를 푹숙이고있었는데

야 이과생 너 고개안들면 확 키스해버린다?

라며 어디서 드라마에서 주어들었을 법한 소리를 해대는바람에 놀라서 고개를 확들었더니



뽀뽀를 해주는게 아닌가ㅋㅋㅋ
진도는어차피 뽀뽀까진 했으니까 뭐 이런거쯤이야 하고 있었지ㅋㅋㅋ갑자기 허리를 양손으로 감싸앉길래 추워서 그런거 하고 가만히있었더니 나를 들어올리더니 벤치에 있었던 내엉덩이를 자기허벅지에 올려논거야ㅋㅋㅋ
그래서 내가 읭?읭? 하면서 이자세는 뭘까하면서 그래도 좋은건 좋은 거니까 얘 허리를 다리로 감싸앉고 팔로 남치니 목감싸고 그러고 앉고있었는데
또 갑자기 진지하게

과생아 그거알아? 키스하면 오래산데 건강해진데

라면 진지하면 안됄소릴하길래 아 얘가 오늘 작정하고 키스하겠구나ㅋㅋㅋㅋㅋ하고 생각을 하고있었지
진도 빼는거 싫어하는 나도 그때는 그게 귀엽기도 하고 그래서 아 오늘은 거절안하고 해줘야겠다 라는 마음으로
그냥 듣고만있었어ㅋㅋㅋㅋ
그러다가 남친
갑자기
양손으로 내볼을 잡더니






입술박치기를 해버리는...

내가 그래도 생각은하고있어도 기습이라 놀라서 읍읍거리니까

애기야 오빠만 믿고따라와ㅋㅋ

그러면서 피식웃는데 와 걔가 그렇게 잘생겼을줄은..
그날 처음알은거같다ㅋㅋㅋ

그리고서는 남친이 아랫입술 살짝 깨물길래 내가 남친 윗입술깨물었더니 갑자기 남친이 내입술을 확 깨무는거..
그래서 내긴 이 미친새키가!! 하면서
아!!라고 소리지르는 순간
이고단수 새키가 내입속에 혀를 입장시키심..
나는 그당시 첫키스였고.. 운동잘하고 키도 180이 넘고 얼굴도 학교에서 꽤 알려진 남친분은 유경험자였고..
내가 어버버버하는 순간에 휩쓸고 다니더라고ㅋㅋㅋㅋ
이빨하나하나.. 얘가 혀가길다..라는 생각보다는 키스를 잘하는 거라 생각하고 나도 키스를 해본사람티를 내기위해 남친처럼 혀바닥을 내밀어 남친의 제일안쪽의 어금니를 핥아볼려고 했지만







내혀바닥이 그렇게 짧은지는 그날그렇게 처음알았다고..

내가 아무리해도 안다니까 남친이

푸흐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애기 혀가 안다요? 키처럼 짧네ㅋㅋㅋㅋ 이러는데

자그마치 내키는 158.

남친은 183.

25cm 차이가 나는 우리....
장점이라면 남친품에 폭 안길수있다는...?ㅋㅋㅋㅋ?

아하여튼

막 읏다가 딱 정색하고

나 하는거나봐

하면서 막 휩쓸고 훑고다니는데 그 느낌아실련지
몽롱하고 기분좋고 한거...

나도모르게
거친 숨을 내쉬었는지
남친이 그걸듣고 내가 숨이 찼다고 생각한건지

딱 멈추더라고..ㅋ..ㅋ.
이 눈치없는....
솔직히 더 해도괜찮........이런 나란 변태....

그리고는 나한테 기분 나쁘지않았냐고 다시 곰모드로 돌아와서 다정히 물어보는데

내가 돈건지..



내가 다시 입술박치기를 해버림...
할줄도 모르는애가.....아우.........

그리고는 어떻게 됐게ㅋㅋㅋㅋ












2년이 다돼가는 지금 키스달고살아요..ㅎ

2년이 돼도 아직은 달콤한거같아요..ㅎㅎㅎㅎ







마무리를 어떻게해야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로썬 키스후기였고요.. 갑작스럽게 덮은게 너무 이상하지만 나중억 다른 또 다른 이야기로 찾아뵐께요..
이과생이라 글재주가 없다는 핑계로 저는 자러갑니다..ㅎㅎ
.






반응좋으면 다른이야기 더풀러오지ㅎㅎㅎㅎㅎ


추천수8
반대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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