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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과일선물 살 때 조심하세요.

썩은복숭아 |2014.09.08 23:05
조회 5,433 |추천 16

추석연휴 오랜만에 만날 형제들 부모님 드릴 선물로
신랑이 복숭아를 다섯 세트 마트에서 배달 시켰습니다.

사온 날 바로 가까이 사는 제 여동생네부터
신랑이 갖다주고

형님댁에 내려가서 형님네랑 시동생네도 주고

오늘은 서울 와서 친정어머니랑 제 남동생네 주었는데

친정에 다 모이니 여동생이
형부 어제 주신 복숭아 가운데 것만 말짱하고
비닐로 안보이는 박스 가에 있던 것들은 글쎄 다 짓물러서 할 수 없이 다 버렸다고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남동생네 준 것 보자기 포장풀고
비닐 까봤더니
이것도 똑같이 그런 겁니다.

배달온 날 까보지 않은 게 잘못이라면 잘못일진 모르겠으나 명절선물을 까보고 다시 포장해서 주는 것도 좀 그렇지 않습니까?

신랑말 들어보니 포장할 땐 멀쩡해 보였다는데

그럼 두 시간 뒤 배달 온 복숭아는
상태가 왜 그런걸까요

한박스 들고 그즉시 가서 보여주며
이런걸 파느냐 했더니
자기도 복숭아때문에 미치겠다며
한박스만 사과로 바꿔주겠답니다.

다섯박스가 다 그랬을 건 안봐도 뻔해보이는데

너무 당당하게 나오는듯한 그 태도에
인터넷에 올려야겠다하니 그러랍니다.

다섯박스 환불해달랬더니 두박스반만 해주겠다고
그래서 다 환불받지도 못하고

다른분들은 그런 곳에서 피해입지 않으셨음해서
글올립니다.

서울시 ㄷㅂ구 ㅊ동 ㅋㅇ마트에선 되도록 과일사지마세요 사실 전 평소엔 거기 잘 안가는 데
신랑이 저 힘들다고 가까운 데서 사온다는게
이런 일을 겪은 겁니다.

 

사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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