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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좋아지는 연애

의아한.. |2014.09.09 22:28
조회 1,216 |추천 2

안녕하세요. 늘 눈팅만 하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제가 눈팅만 하다가 판에 글을 올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성인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2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동갑인데요.

처음에는 친구인지 애인인지 헷갈려서 도무지 감정이란게 생기지 않았었는데요

근데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이 사람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감정이 정말 많이 커지게 되었어요

 

근데 보통 2년쯤, 사귀면 권태기도 올수도있고, 이사람을 많이 알았다. 생각해서

조금 소홀해 질수도 있고 더 알아갈 것도 없다 생각해서 예전과는 많이 달라질 수 있잖아요.

근데 이상하게 저희는 가면 갈수록 서로 감정의 깊이가 깊어져요

늘 전화할때나, 뭐 걷고, 먹으러가도 데이트를 해도 계속 스킨십하고..

 

남자를 안 사귀어 본 건 아니지만 지금 남자친구가 첫 사랑이나 마찬가지라 그런거 같기도하고..

보통 첫 사랑의 의미가 다들 다르잖아요. 근데 저는 첫사랑의 의미를 제가 진짜 좋아하는사람.

정말 얘 없이는 안되겠다. 이렇게 뒀거든요.

 

보통 진도도 끝까지 나가면 (물론 조심은 늘 합니다.) 사랑이 식어진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 없지 않아 있잖아요 보통.. 더 사랑하고 아껴줄 수도 있지만

그냥 보편적인 경우와 달라서 저희도 늘 의문을 가져요

 

남들이 보면 놀고있네. 배불렀네. 자랑하냐 뭐 이런 반응인데 정말 이게 너무 좋아해서

그런 건가... 싶기도 하구요

 

늘 절 배려해주는게 느껴지고.. 워낙 서로 게임을 즐기는 터라 제가 승부욕이 쌘 걸 알고

져주고 맞춰주고.. 최대한 저한테 맞춰주는게 '아 정말 나를 많이 좋아하는구나'를 저도 느끼거든요.

 

서로 계속계속 좋은데 무슨 고민이 있어 글을 이렇게 올렸냐고 하시지 마시구요...

근데 이게 3년.4년... 연애 기간이 지나면 달라질 수도 있는 거겠죠?

 

연애 도중에 계속 감정이 커져가는 이 경우는...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요?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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