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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애인같지 않을 때

진정한 |2014.09.10 03:08
조회 4,530 |추천 2
안녕하세요.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23살 여자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사귄지 5일됀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취준생이라 동아리활동, 아르바이트, 주2틀 학교, 자신의 취미활동(수영강습) 이렇게 바쁜 생활을 하는 사람입니다.

처음엔 자기관리 잘하고 성실하고 자기주관적인 이성적인? 모습에 끌려 좋아하게됐는데

막상 연인관계가 되고나니 잘 모르겠습니다ㅠ

카톡은 매일 하지만 동아리 회의다 과제다 취업공고에대한 자소서다 해서 카톡 답장 한..20분? 걸리구요. 사귀자고 말한 그날 보고 지금 4일째 안보고있습니다. 오늘은 서로 알바시간이 같아 겨우 보게돼네요
끝나고 밥은 먹기로했는데 남자친구는 아마 밥만먹고 다시 자기 일정하러 가야하는것같습니다

솔직히 며칠 사귀지도 않았는데 벌써 외롭습니다..
이렇게 바쁜데 뭣하로 만나나 싶구요

취준생이니까 당연히 이해해야지~ 하는데

카톡도 항상 저만 애타게 기다리는거같구 만나서 언른 친해지고싶고 스킨쉽도하고싶고 전화도 하고싶고 보고싶다고 말하고싶고 한데 며칠안돼서 너무 애정표현하면 부담스러워? 할까봐 억누르고 있습니다 ㅠㅠ

바쁜건 그렇다 처도 저를 대하는 태도라 할까요?
그게 절 외롭게 만드는 것 같아요

예를들어, 오늘 동아리 회의있어ㅠ 보고싶은데 토요일에나 볼수잇을거같아 미안해

이렇게 말해주면 '아, 상대방도 날 생각하는구나. 그거면됏지' 싶을텐데

무뚝뚝한성격이라 이런말은 없구요

그냥 뭔가.. 교감이 덜되고 안친하고ㅠㅠ 그런 느낌입니다.

아 연애하는구나 달달하다. 이런 유치한맛에 연애하지! 이런느낌이 없다고 할까..

그런데 문제는ㅋㅋㅋㅋ 제가 10월달에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간다는 겁니다.

5개월동안 가는데 솔직히 그때까지 만날 수 있을지..... 휴 ㅠ

남자친구는 1년도 아니고 기다릴수있다. 너가 놀러오라하면 놀러도 가지~ 이렇게 말하긴했는데

그건 그때 가봐야 아는거고..ㅎㅎ

연수가기전에 끝내고 가는게 맞는건가 고민이 너무 됩니다.

사실 제 전 남친도 일하느라 바쁜사람이기도 하고 교감이 너무 안돼서 절 항상외롭게? 사랑받는단 느낌 안들게? 해서 제가 많이 데였거든요

그래서 또 상처받을까봐 두렵고 그렇네요

저는 남자친구 생기면 많이 의존하고 자주보고 저에게 대놓고 표현해주고 그래야 안심하는 스타일인데 이남자는 어떤 타입인지 잘모르겟고..

제가 너무 성급한걸까요?

표현을 잘 못하는건지 뭔지,,, 벌써 이게 섭섭하다 이렇게 해줬으면 좋겟다고 진지한 이야기를 꺼내도 되는건지 잘 모르겟고... 저만 답답합니다 ㅠㅠㅠㅠ

저는 같이 보낼 날이 얼마안남았으니까 하루라도 더 보고 최대한 자주보고싶은데 남자친구는 딱히 그런생각은 없는것같아요ㅎㅎ
취업준비중이어서 지금은 우선순위가 취업이 먼저란거 알지만 ,, 이렇게 연인으로써 덜 친한상태에서 미국가게돼면 솔직히 제 마음이 어떻게 됄지 ㅎㅎ..

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ps.남자친구는 고등학교 이후 연애경험 없구요, 나이는 25살입니다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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