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처음 사귄 남자친구는 절보면 항상 만지고싶고 안고싶어했고 관계맺고싶어했고 만나지 않는 날에는 전화로 야한얘기를 하거나 사진을 보내주기까질 요구했었어요
전 당시 고1밖에 안됐고 그나이면 알건 알아야되는데 주변에 남자도 없었고 여중을 나왔던터라 남자에 대해서 또래들에 비해 정말 잘 몰랐어서 뭣도 모르고 그저 이남자가 날 원하는게 날 정말 사랑해서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하면서 1년넘게 만났다가
그 남자친구가 대학입학하고 두달만에 이별통보를 받았어요
그렇게 헤어지고보니 과연 그때 그 남자는 날 진심으로 사랑한게 맞을까? 의문이 들더라고요..
지금은 고3 아직도 어린나이이긴하지만 지금 사귀는 남자친구는 하자는 말도 조심스러워하고 제가 찌푸리면 하다가도 멈추고 그래요 1년가까이 만나면서도요. 닳을까 아까워하고 아껴주는 느낌을 항상받아요.. 관계가 다 나쁜건 아니지만 내몸을 탐하고 싶어하는것과 나를 사랑해주는건 다른건데 사실 너무 늦게 깨달은것같아요.. 저처럼 혼동해서 내 몸을 아낄줄 모르는 분들이 적어지게 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