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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과 일요일 ...스트레스!

진짜실타. |2014.09.15 16:07
조회 45 |추천 0

안녕하세요.. 동남아에서 거주하고있는 흔녀입니다.

판을 즐겨보기도 하는데 직접글을 쓸줄이야..ㅎㅎ

 

외국에서 살면서 많은 일들도 있지만..

그중에서 정말 짜증나는일이 있어 글을 써보아요 ㅎㅎ

 

일단 한국에서 가끔이랄까 종교전도? 라고해야하나 그런글들이

올라오긴하는데..

 

외국이라도 다를께 없더라고요.

저는 빌리지에 살고있습니다, 꽤 큰편이고 총 3개의 게이트가 있는데요

거기보안이 굉장히 까다로운편이라

오토바이나 자동차로 들어올경우 외부인은 운전면허증을 경비원한테

맡기고 들어오거든요.

 

어느날 누가 저희집 문을 미친듯이 두들기더라고요.

그래서 문을 열었더니... 아주머니 2-3명이서 오셨는데.

교회전도 하시는분이더라고요.

보니까 빌리지마다 돌아다니면서 일부러 한국사람살고있는 집을

체크하던데.........

그냥 관심없다고 해도 ..한국사람이 혼자 있음 외롭다고

팜플렛이든 머든 주고 가던데.. 한두번 올때마다 관심없다 ..

전 무교라고 말해도

매주 화요일 일요일 마다 찾아옵니다. -_-

그래서 일부러 화요일 일요일은 누가와도 절대 문을 안여는데..

가끔 수요일에 와서 사람 미치게하네요 ㄷㄷㄷㄷ

 

제가 프리랜서라 밤에 집에서 컴퓨터 작업을하고 낮에 자는경우가 종종있는데요

어김없이 미친듯이 10분에서 20분을 두드려요.(것도 쾅쾅 크게...)

그리고 잠결에 인상확쓰면서 문을열어도

"어머~ 일어나셨어요? 죄송해요.하면서 또 주저리 주저리..."

됬다고 가시라고 해도 얘기좀 들어보라며..계속 말을하는데..

어쩔땐 일부러 문을 안열어주면 문밑에 이상한 팜플렛 같은걸

일부러 쑤셔 넣어요..

내용은 머...파수대 여호와의 왕국선포?????////////////////////////

  "인간이 지구를 아주 망쳐버릴것인가?" -_-;;;

기독교인가요 ..머죠???

 

한번은 화가나서 경찰에 신고한다고 ..이거 주거침임죄다.. 라고 말하니

안오더라고요 ㅎㅎㅎㅎ

아~ 이제 해방이다 했는데...

며칠전에 누군가가 집문을 두드리는거예요...

문열어보니 이제 하다하다 현지애들시켜서 한국말 어설프게 가르쳐놓고

전도 시키더라고여...........아휴...........

 

종교에 관해 나쁘게 생각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데

자꼬 이런일때문에 더 싫어지네요......

 

그냥 어디에 말할곳이 없어 이곳에 주저리 푸념했네요 ..

 

(가을이 다가 오네요. 감기조심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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