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판을 읽기만 하던 제가 이렇게 글도 써보게되네요. 사건당일날 집으로가는길에 폰으로 쓰는거라 읽기 불편하실지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저와 저희 가족은 1박2일로 김포공항 국내선을 이용해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저희는 국내선 공항주차장의 위치를 물으러 직원분에게 물어보는데 그 직원분이 발렛주차요원이더라구요.
그 직원분은 저희에게 언제오실꺼냐하셔서 저희는 내일 저녁 9:30에 도착한다며 얘기했더니 그러면 주차비용이 2만5천원이 들껀데 발렛비용까지 3만원에 해주겠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현금 만원을 드리고 여행다녀와서 나머지 이만원은 카드로해도 되겠냐고 물으니까 된다 하시길래 그자리에서 현금 만원을 드리고 차를 맡기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다녀와서 차를 돌려받는데 주차비용 2만5천원을 요구하더군요.
그래서 자초지종 설명을 드렸는데 이 차를 가져오신 분은 그건 잘 모르겠고 어쨌든 주차비용 2만 5천원을 받아야된다고만 반복해서 얘기하시길래 저희는 주차증에 적혀있는 번호로 전화해서 자초지종 또다시 설명을 하였는데 이 쪽도 똑같이 자기들은 주차비용정산소 이기 때문에 주차값 2만5천원을 받아야하기에 정 문제가 되면 주차값은 지금 지불하고 나중에 고소할꺼면 발렛쪽에 고소하더라 하더라구요.
돈 받을꺼 다 받고 나중에 고소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냐싶어서 저희쪽에선 그럼 이 발렛서비스 총 책임자와 얘기를 하고싶다 얘기했더니 했던말만 계속 반복하면서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렇게 저희는 공항에서 실랑이를 한시간째 하자 너무 지치고 아무 해결책도 없고해서 너무 답답한 마음에 경찰을 불렀습니다.
경찰분들이 오셔서 경찰이 우선 2만원을 받고 나머지 오천원에관한것은 억울하면 민사소송을 걸라고 하고 2만원을 지불하였는데 경찰분이 얘기하시기로는 이렇게 김포공항에서 직접 운영하는 발렛 주차요원처럼 앞에 서있고는 주차증도 끊어주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김포공항 이미지를 믿고 발렛을 맡기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거죠.
한마디로 이 업체는 김포공항에서 일하는 김포공항과 별개로 운영하는거라 이런 문제가 발생해도 자기들은 당당하기 짝이없다는거죠.
경찰분 말로는 이런 발렛주차로 인한 사건이 많다 하더라구요. 저희 말고도 많은 분들이 당하신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과연 그 김포공항 국내선 출발선에 있는 발렛직원들이 김포공항 직원들도 아니면서 김포공항 주차장 발렛이라는 이름하나만 놓고 주차비용은 김포공항 주차비용 똑같이 받으면서 다른곳에다가 주차를 해놓는건 아닌건지 의심이 듭니다.
왜냐면 차 앞 창문을 자세히 보니 매직으로 15라고 쓰여있더군요. 무슨의미인지는 모르나 왜 남의 차 창문에다가 맘대로 쓰는지도 이해가 안갑니다.
저희가 드는 생각은 맨 처음 발렛해준다고 하는 지점에서 발렛직원들은 싸게 오천원에 해주겠다 하면서 발렛하라고 꼬드기고는 막상 그 차를 김포공항 내 주차장에 주차하는것도 아니고 다른곳에다가 주차하면서 김포공항 주차장요금을 똑같이 받으며 차를 돌려주며 요금을 요구할때는 발렛비를 만원으로 부르며 나머지 주차요금까지 요구하는것 같아요.
그 오천원이 무슨 대수냐 할 수 있겠지만 이건 엄연한 사기이며 여행을 다녀오는 동안 우리 차가 어디에 주차되어있는지도 모르고 김포공항에서 하는 발렛도 아니고 사설이라고 하니 의심이 들수밖에요.
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억울한 일을 다른 사람들도 겪지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이렇게나마 글을 몇자 적어봅니다. 사진으로 주차증 올릴테니 이 주차증 주는 발렛은 피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