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차 주부입니다.
시댁과 친정은 차로 한 10분정도 걸려요
딱 명절날이 되면 차례지내고 아침먹고 점심까지먹고 친정으로 출발을합니다
가까우니까!
어차피 친정에가도 아무도 없어요
아직까지 아빠와 동생은 친할머니네로 가서 명절을지내기때문에
언니도 결혼했기때문에 시댁에서 명절을지내고 오면 저녁쯤되니..
결국 친정집은 명절때마다 비어있는거죠
그래서 시댁에서 점심먹고 친정으로오면 좀 쉽니다
별로 불만은 없지만 ...
명절날친정으로 출발할때마다 시어머님이 하시는말씀이있으세요
이것저것 명절음식을 싸주시면서
''너네 친정에갔다가 내일너네집으로 가지? 그럼 내일 너네집에갈때 가지고갈래?''
시어머님은 이번 추석뿐이 아니고 매번 명절에 마다 늘! 하시는말씀이었어요
처음 결혼하고 설때는 어머님이 그렇게 말씀하셔서
그럼 저희친정집갔다가 집에갈때 음식가지고 갈께요!
그랬죠
그러고는 친정식구들 다 인사하고 좀 놀고 하다가
연휴마지막날 저녁에 들러서 음식가질러왔다고 하니까
(그땐 결혼후 처음명절이라 할머니댁으로 저희가 갔었어요
인사드릴겸그래서 좀 일정이 길어진부분도있었어요)
어머님이 아들 피곤한데 왜이렇게 늦게왓냐며 너네집에도 운전하고가야되는데 ...
그말을 듣는순간 약간 친정에서 길게 있었다고 혼나는느낌이였어요
죄인이된기분,,,
근데 매번 명절이 되면 항상 친정에 갔다가 와서 음식을 가져가라고 하세요
그럴때마다 남편은 그냥 음식챙겨달라고 하죠
처음명절때이후엔 들렸다가 음식가져간적이없어요 늘 가지고 친정에갔는데.....
이번추석에도 또 그말씀을하세요 ㅎㅎㅎㅎㅎ
왜포기를 안하시는거죠,,,,,,,,,,,
약간 친정에 있을시간을 본인이 정해주는느낌도 들고
음식을 가져가면 친정에서 음식을 다먹을까바 그러는거같기도하고
어머님말씀에 음식이 상할까바 그렇대요
근데 저희친정이 냉장고가없는것도아니고,,,,,,
무슨심리신지....
시어머님 심리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