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에 결혼 예정인 커플입니다
제 철없는 여친땜에 고민입니다
제나이 올해 32이고 여친은 올해 29입니다
얼마전에 프로포즈 했구요
프로포즈 로망도 원하는걸로 해줬구여
그 로망이 까르띠에....
제 2년치 용돈입니다.....
전 세제하고 월550만 이상 벌구 여친은 200벌이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절대로 저한테 월급 오픈 안하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담달까지만 일하고 회사를 관둔답니다
그리고 나오는 퇴직금으로 해외여행 고고싱 한데요
물론 일본으로 가는거지만
솔직히 제주도가는 돈이나 일본가는거나 도찐개찐이긴 한데
관광위주로 가는거면 안말립니다 근데 제여친
쇼핑 정말 정~~말 좋아합니다
월급을 거의 쇼핑으로 다 쓸정도니깐요.. 스트레스를 인터넷 쇼핑으로 풉니다
전에 일본에 같이 갔다왔었는데 관광 하나도 못하고
여친 쇼핑하는거 쫒아다니느라 뭐 구경 하나 못했네요
그래서 제가 역지사지로 생각해 봐라 지금 내가 일 두고 나오는 돈으로 해외여행 가다고 하면
너 어떤 생각이 들겠냐고 물어보니
기분 안좋아 졌다고 전활 끊어 버리더군요
그러고선 카톡으로 오늘 데이트 약속도 취소해버리구요
이런 철없는 여친땜에 점점 더 힘들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