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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본 모습을 알아내는 방법

사실인가 |2014.09.18 11:27
조회 62,137 |추천 9

 

 

 

 

 

 

안녕하세요.

20대중후반 여자입니다.

지금 30대초반인 남자친구를 만나고있어요.

160일 정도 만났구요

결혼 생각으로 만나고있어요.

 

우연히 마녀사냥에서 이 글을 보게 되었는데

사실인가요..?

 

 

 

 

 

 

 

몇일전 술을 취할때까지 먹진 않던 사람이

친구랑 술을 먹고 취해서 전화했더라구요.

사랑한다고 정말 사랑한다고 했다가..

말을 어눌하게 하길래 제가 외계어같다고 말 똑바로 하라고 웃으면서 얘기했더니

갑자기 돌변하면서 '야 지금 무시하냐고 여기서 말로는 나를 따라올사람 없다' 며

무시하냐고 싸우자고 이러는거에요; 놀랬어요..

순간 이 남자랑 결혼하면 안될꺼같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 갑자기 술먹고 이래서 생각이 든건 아니구 그전부터 처음엔 좋았지만

점점 결혼하기 싫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친이 평소에 만나면 웃으면서 잘 하고 하는데

카톡으론 그냥 무뚝뚝한 편이거든요..

 

언제는 남친 친구를 만난적이 있는데

남친이 평소에도 그 오빠를 무시하긴하더라구요

근데 그 만난날엔 니가 아직도 나를 이길수있냐고

운동으론 너 나 못이긴다면서 이러더라구요..

 

그냥 이런저런 쫌.. 그런게 있어요 ..

전 일을 하고있지만 남친은 백수..

개인사업한다고 아버님 밑에서 일을 배운다는 핑계로 백수짓..

일 배우는꼴을 못봤네요. 가끔 아버님 일생기시면 갈때 따라가는거?..

자격증딴다더니 공부안해서 시험떨어지고

이때도 시험치러 가기 10일전에 술먹고 하더니 자격증책사서는 공부도 안하고

이딴거 뭐 그냥 치면 다 붙는다더니 떨어지고

 

죄송해요 갑자기 주저리 주저리 했네요..

 

마녀사냥에 나온 이 말이 맞는걸까요..? 나중에 결혼하면 가족이 되서 편해진다면

약자 대하듯이 절 대할까요,,?

 

추천수9
반대수26
베플ㅇㅇㅇ|2014.09.18 11:32
술먹고 주정부리는 새.끼치고 제대로 된 새.끼없다
베플글쎄|2014.09.19 09:50
그렇긴한데 속으시면 안돼요. 진짜 약은놈들은 약자 대하면서 남들이 지켜보고있다는거 의식하고 일부로 더 잘해요 (오바해서 잘하는게 아니라 막 자연스럽게 적당히) 어떤놈은 일부로 선행하고서 막 어쩌다 들킨척하고. 내가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는 어디가서 서비스 안좋으면 진짜 싸가지없게 굴고 거스름돈 조금만 덜 받아도 따질거 따지고 하 진짜 남한테 왕싸가지라 처음엔 '결혼은 좀 아닌듯'했는데.. 한번은 남친이 매번 단골로 가는 이발소 궁금해서 계획없이 따라 가봤는데 알고보니까 진짜 가난해서 힘들게 일하는 아저씨한테 가는거더라구요 가니까 아저씨랑 사이도 좋고, 내야되는 액수보다 더 내면서 거스름돈 필요없다고 공손히 말하고. 내앞이라서 잘보이려 그런게 아니라..그 아저씨랑 주고받는 대화보니까 오랜시간동안 그렇게 가서 잘해주고 그런거더라구요. 그거보고 진짜 감동받아서 이사람 내꺼 찜 했는데 쭉 지켜보니까 인정도 많고 자기보다 불쌍한 사람 진짜 잘 도와주고. 강자한테 강하고 약자한테 잘하는 스타일. 근데 저한테도 그러더라구요 싸울때 내가 화내고 세게 나가면 같이 세게 나오고 내가 상처받아서 속상해하는거같으면 진짜 달래주고 먼저 사과하고. 약자한테 잘하는사람 만나야지 내가 좀 부족하고 미워지더라도 인정있게 챙겨주는거같아요 근데 머리 잘굴리는놈들 있으니까 똑똑하게 구분하세요
베플|2014.09.19 16:14
맞어.. 사회생활할때보면 남자들 약자에게는 못되게 굴고 강자에게는 굽실거리고 이런 행동이 나중에 결혼하면 지 와이프에게 하는 행동이 됨.
베플ㅇㅇ|2014.09.19 00:19
아 몰라 다 집어치우고 술 주정 있는 남자랑 결혼하지마. 너 평생두고 후회하기 싫으면 내 말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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