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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담배문화. 왜 안피우는 사람이 피해를 봐야하나요

후우 |2014.09.19 01:48
조회 104,647 |추천 289

 

 

 

안녕하세요. 직장인 여성입니다.

요새 '담배'하면 민감들 하시죠?

저는 흡연자가 아닙니다.

원래 담배냄새도 싫어하고, 흡연자체를 안했습니다.

(라이터 키는법도 몰랐는데, 직장에서 알콜램프때문에... 라이터 해야한대서 배웠습니다.)

 

처음에 직장 들어갔을땐, 전원 여자라 흡연자가 없어서 '그러려니'했었고

또 흡연한다고 해도 일 자체가 워낙에 바빳던지라 흡연자체를 거의 안했으니까 그나마 덜 불편했는데요.

 

직장을 옮길때마다, 흡연자들이 하나 둘 늘어나서 지금은 완전 골칫덩어리 입니다...

 

담배피우는거 이해 못하는거 아녜요.

물론, 스트레스 받고 그러면 피울수 있겠죠.

 

그런데...

한번 피우러 가서 돌아오질 않고, 그런 흡연이 잦으니까 문제가 되요. 솔직히.

 

그냥 5분도 아니고 10분~ (혹은 그이상)간격으로 한시간 간격으로 되니 이게 문제가 되요.

그것도 하루 한두번도 아니고, 누구오면 또가고 또가고 또가고. 아니면 그냥 시간되면 우르르...

 

혼자 일하는 개인적인 일이면 솔직히 뭐라 안하겠는데, 혼자하는것도 아니고.

바쁠때 이렇게 갑자기 우르르 나가버렸는데 손님이 온다거나 그러면 미쳐요 정말.

나혼자 다 처리할수도 없는데 손님오고 전화오고 뭐오고 뭐오고...

담배피러갈때 전화는 또 왜 안받는지. 급하게 필요한게 있어서 부탁하려고 전화하면 또 안받고.

같이 일하는 직원은 진짜 미치겠네요...ㅠㅠ...

담배 피우고 나서의 냄새도 냄새지만. 그건 이해한다고 쳐도.

잦은 담배로 인한 피해를 왜 안피우는 사람이 다 입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담배 안피우는 사람을 배려해주는것도 아니고...

 

언제까지나 무조건 '이해'만 해주는건 아닌것 같아요.

솔직히 그래서 담배값이 인상되면 그나마 덜 피우려나..싶어 담배값 인상에 약간 기쁘긴 하더라구요.

 

혹시라도 직장다니는 흡연자분들.

같은 직장내에 비 흡연자들이 있다면, 배려좀 해주세요...

 

개인적으로 '흡연'은 나름의 '간식'같은 것이지, 그게 꼭 '주식'은 아니잖아요.

'흡연'만 딱 하고 오는경우도 있지만, 간혹 '흡연'을 하면서 아예 푹 쉬고오더라구요...

그럼 예를들면 하루 5시간 근무다.치면 그중 5번 x 10분 = 50분 정도가 되는데

이정도 동안을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준다고 생각하니 정말 까마득-해지네요.

 

직장내 흡연, '적당한 시간'을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일하면서...정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에요..ㅠㅠ 저만그런가요?

 

 

추천수289
반대수30
찬반|2014.09.21 19:05 전체보기
그건 글쓴분 회사문제 아닌가요. 전 여자고 흡연자지만 공식적인 휴식시간 아니면 담배 피우러 가지 않아요. 우리 회사 남자 직원분들도 쓸데없이 우르르 몰려 나가는분 한분도 없는데? 그걸 윗분들이 가만 두고 보질 않아요. 한소리들 하시지;; 직장내 분위기가 그런 듯 하네요.. 뭐 대체적으로 다른 회사들은 어떨지 몰라도 저희 회산 그래요. 댓글들이 대체적으로 비흡연자분들이 많은건지 흡연자분들을 저능아 의지박약자들처럼 써 놓은 분들이 꽤 많네요. 비흡연자분들은 대부분 저렇게들 생각하시나봐요..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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