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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식었대요..나는 아직도 좋아하는데

차차 |2014.09.19 17:01
조회 1,733 |추천 0

2년동안 사겼어요

늦은 나이 20대 중반 처음 오래 연애하고 처음으로 많이 좋아해서 더 특별했어요

남친은 착하고 불만있어도 애기 잘 안하고 쿨하게 넘기고 항상 받아줬어요..

근데 어느날 갑자기 자기가 잘못해놓고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남친..

왜갑자기 그러냐니까 자기도 자기 맘을 모르겠다며 이런 생각은 전부터 했엇데요

저는 이별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었고

결혼 애기와 미래에 대한애기도 진지하게 했던 우리.

 

그러고 몇일 뒤..정말 많이 생각해봣는데 마음이 떠난것같데요..

내가 이제 안좋데요..안보고싶데요...

평생 나만 사랑해줄것같앗고 맘 안변할 것같앗는데..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

우리 추억이랑 행복햇던 기억 생각해보라니까 생각이 안난다는 남친..생각하기 싫데요

자주 못봐서 사귀는 것 같지 않다는 남친...너무 슬펐어요

전부터 이랬는데 혼자 노력햇는데도 이젠 안된다네요..

저는 그동안 아무것도 모르고 혼자 좋아하고 투정만 부렸어요..

 

몸이 멀어지면 맘이 멀어진다는게 맞는말인건가요?

이때 2주 넘게 못보던 시기였는데 이런 시기에 혼자 생각하고 마음을 확고히 한것 같아서

너무 자책감들어요 저때매 못만난거였는데..

나는 못만나도 옆에 누군가 잇다는거 자체가 힘이됬는데 남친은 그게 아니엇나..

 

지금 4일 지났는데 잠도 못자고 자다깨다 무한반복..

설사만 하고 배는 고픈데 밥은 안들어가고 눈물만 흘러요

누구도 만나기 싫고 회사도 그만 두고 싶고 미치겠어요..몇일 안됫는데 4키로나 빠지고..

처음보는 단호한 모습에 찾아가지도 못하고 연락도 못하고..핸펀만 들여다봐요..

 

맘이 변했다는 남친. 붙잡아도 소용없을까요? 기다린다고 할까요?

난 아직도 이렇게 좋아하는데 보고싶은데

아직도 보여주고싶은것도 많고 같이 하고싶은것도 많은데

 

원래 이별이 이렇게 일방적인건가요? 처음해보는 이별이라 너무너무너무나도 힘드네요

내가 좋아하는 감정은 억지로 죽을 힘을 다해 억눌러야되나요?

 

헤어지는건 순식간에 일어나네요 그동안 같이한 시간이 무색할 만큼..

아직도 남친마음이 변했다는게 믿기지 않아요

못해준 것만 생각나서 혼자 자책만 하고 있어요

항상 옆에 잇던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아무 것도 못하겠어요

길을 걸어도 눈물만 나요..혼자 걷고 있는 내 모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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