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벽 4시에 글 쓰게 되네요ㅋㅋ
첨 써봐용
좀 답답하고 기분이 안좋아서 써봅니당
저희 커플은 사귄지 1년 반 정도 되어가는 cc입니다
20대초반이구요
사건의 발단은 이래요
남자친구가 동아리 술자리에서 절 모른척 합니다..ㅜㅜㅜ동아리 cc거든요
첨에는 비밀연애였으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이제 비밀연애도 아닌데도 선배들 동기들 후배들
모여있는 동아리 큰 행사 술자리마다
절 아는척안해요.. ㅜㅜ 왜때문인지ㅋㅋ
말도 한번도 안하고 눈도 안마주치고 같은 테이블에 앉지도 않고..
누가 보면 모르는 사이거나 어색한 사이인줄ㅋ
하아.. 무시당하는 기분이에요
둘이 있거나 모르는 사람들 앞에선
평범한 남자친구처럼 대하는데
꼭 아는 사람들 많은 술자리에서
저 신경도 안쓰고ㅋㅋ ㅜㅜ
사람들이 혹시 놀릴까봐 그런가..
그래도 오늘은 지 때문에 서울 올라와서 놀다가
(제가 휴학생이라 본가 내려가있거든요)
같이 동아리 모임 나가고
저는 밤에 심야버스 타고 내려가려고 했거든요
지하철 막차 때문에 11시에 나가야되서 보니까
남친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겠고ㅋㅋ
전화해서 간다고 말하니까 아 지금 가녜요ㅋㅋㅋ
그래도 밤 12시에 버스 타는건데.. 도착하면 새벽 4시고..
나는 너가 지하철 입구까지라도 데려다 줄줄 알았지 요놈아ㅋ ...
그래서 마지막에 얼굴 한번 못보고 내려왔어요
이제 3주 뒤에 보는 건데.. ㅜ
맘이 안좋아요 화도 나고
아직 말은 안했는데 오늘 그걸 너무 크게 느껴서
나중에 날 밝으면 얘기는 하려구요
하아 슬프다
글로 쓰면 좀 감정이나 맘이 정리될 거 같아서
여기 혼자 써봐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