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여자이구요
2년 사겼던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가 거의 두달만에
재결합 했어요.
제가 마음이 남아있어서 남자친구를 붙잡았죠.
남자친구는 이미 저를 정리했고 잊었더라구요.
그래서 매달렸지만 받아주지 않다가
그 다음 날에 심경에 변화가 왔는지 저한테 연락하더라구요.
남자친구는 헤어진 후 예전과 달리 많이 변해서
여자와 자는 걸 이제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구
사귀면 사랑하니까 이제 무조건 잠자리도 갖을거라고
했어요. 근데 저는 잠자리를 가지면 마음이 무거워서
원하지 않는 다는 걸 남자친구가 알고있구요.
그런데 이제 장거리연애를 하게되서 어제 하룻밤 같이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참고 절 지켜주더라구요.
저는 남자친구가 하루 전만해도 절 다 잊어서 냉정했으니까
마음이 열렸어도 예전처럼 절 많이 안좋아한다고 느껴서 또 예전처럼 사랑하진 않으니까
지켜준게 크게 와닿지가 않았어요.
남친은 날 더 생각해서 엄청난 고민끝에 절 지켜줬다고
하는데 저를 더 생각해줘서 지켜준게 무슨 마음인가요.?
남친은 혹시라도 다시 헤어지면 잠자리를 갖은 제가
더 힘들어질까봐 절 더 생각했다구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제가 자꾸 조바심내고 그러니까
저보고 남자가 잠자리 갖을거라는데도 매달린 여자
지켜준 게 어떤 의미 인지 모른다고 그러더라구요.
남친이 저를 분명 좋아하긴하는데 아직 사랑하진 않고..
무슨 마음인가요..?
제가 많이 혼란스럽고 잘 모르겠어서 처음으로 판에
글 남겨봅니다.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