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판 보기만 하다가 저도 고민이 있어서 하아...하고 한숨쉬고
그냥 고민에 대해 대충적었는데... 보시다시피 글솜씨도 맞춤법도 꽝이라....
톡이 되다니...... 일단 충격이네요 ㅎㅎㅎ
댓글들 전부 다 잘 읽어보았습니다.
조언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온라인상에서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다는거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군요!!
1. 맞춤법 지적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
아래 원본글에 수정표시해서 수정해 두었습니다.
부끄럽네요 하하하.... 밥말... 반말.... 부끄럽습니다... 하하하
오타아니구요 제가 무식한겁니다.....하하하하하하하
2. 싸운내용을 들어봐야 안다고 지적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싸운 내용이 길어 다 적기엔 뭐하지만,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A- 여자친구생일날 전 남친에게 생일축하 한다는 카톡이 왔었습니다.
여자친구는 그래 고맙다 잘지내라 라는 답장을 했었습니다.
제가 그걸 보게되었구요,
그거에 대해서, 저는 왜 전남친 연락을 받아주냐는 식으로 화를 내며 말했구요
여자친구는 아무의미 없다는 식으로 받아치며 싸웠던 적이 있습니다.
결론은 전에 만난 어떤사람에게도 연락이 와도 무시하기로 싸움을 마무리 지었구요
B- 이 상황은 약간 종교적인 부분이 있는 다툼이라 교회 안다니는 분들은
이해하기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저랑 여자친구는 둘다 기독교이고 서로 다른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여자친구 교회에 여자친구를 오랫동안 짝사랑 하는 남자애(연하) 가 있습니다.
여자친구 성격은 우유부단해서, 그 애를 확 끊지 못했었고 저랑 사귀게 되면서
여자친구의 우유부단한 대처에 제가 많이 화를내고 확실하게 끊게끔 해줬습니다.
그런데, 그 애랑 같이 교회에서 하는 일이 있는데, 저는 그 애랑 확실히 끊키 위해서는
그 일을 그만둬야 한다고 주장했었고,
여자친구는 그 일은 일이고 난 그애 이제 신경도 안쓴다 라고 주장을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왜 나를 못믿냐 라고 여자친구가 말했고
저는 그래서, 널 못믿기도 하지만, 난 니 주위에서 어슬렁 거리는 그녀석이 거슬린다.
(못 믿는다는 말은 여자친구 성격이 착하고 우유부단해서 싫고 모진말을 잘 못합니다)
여자친구는 자기가 하는일이니 자기가 책임감을 가지고 해야 한다,
무책임하게 이대로 방치할수 없다. 라고 말을 했구요
(여자친구는 저 때문에 지금 상당기간 그일에서 무책임하게 빠져있는 상태이고
그것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저는 계속 하지말고 관두라고 말을했습니다.
그 애랑 자꾸 마주치고, 계속 니 주위에 있게 하는거 나는 싫다 라는 고집을 제가 부렸습니다.
(지금 관둔 상태는 아니지만, 일의 특성상 중간에 관두면 곤란한 일이긴 합니다)
이 싸움을 할땐 오빠 고집쌔다면서, 말이 안통한다고 답답해 죽겠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이런 식의 싸움이 됬었던 것입니다.
싸운 이유는 대략 이런것들입니다.
싸운 이유가 궁금한 분들에게 대략적인 답변이 되었을런지요...?
글솜씨가 부족해 자세하게 적지는 못했습니다 ^^;;;
3. 남녀 바꿔서 글썼다, 자작이다 하시는 분들
자작은 아닙니다 ^^;;;; 그냥 주절거린게 우연이 톡이 되었을뿐......;;;;;;
4. 남자가 여자만 나쁘게 써뒀다 하시는 분들
네, 지금 제가 써놓은 글 보니, 그렇게 적혀져 있네요
그냥 제입장에서 글을 적다보니, 그랬나봅니다.
여자친구 비하할 목적으로 그런건 아닙니다;;
단지 여러사람의 의견이 궁금했을뿐 입니다.
5. 이쁘고 키커서 사귀신거라고 말씀하신 분들...
네...;;; 여자친구가 키크고 이쁜거 당연히 남자 입장에선 좋지요...
그치만 지금은 성격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거잖아요.....;;;;
6. 내용이 부실하다고 하신분들...
네, 그냥 별 생각없이 글 쓰다보니 내용이 너무 부실했구요...
그래서 내용추가 했습니다 ^^;;;;;;;;
암튼, 이 일이 있고나서 여자친구가 다시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한걸
저는 받아줬고, 지금은 다시 잘 지내고 있습니다. (훈훈한 결말)
많은 분들 말처럼 대화가 더 많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나름 대화 많이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더 해야할것 같네요.
그리고, 많은 여자분들이 제 여자친구 성격에 공감을 하시기도 하는걸 보니
여자분들은 그럴 수 있는건가 라는 생각도 드네요...
헤어지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고, 잘 맞춰가라는 분들도 많으신것 같은데
아직 만난지 5개월 밖에 안됬으니 조금 더 대화 하면서 만나보려구요.
많은 분들 조언 감사합니다.
혹시 추가된 내용을 보시고, 더 조언을 해주실 분들은 댓글로 적어주시면
제가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보고 참고해 보도록하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악플, 장난댓글, 맞춤법 지적 전부 감사드립니다.
--------------------------이 하 원 본 글--------------------------
조언이 필요합니다.
저는 32살 (남자)구요 여자친구는 29살 입니다.
지난 4월 소개로 만났고 얼굴도 이쁘고 큰키에
말도 잘통해서 5월부터 사귀게 되어서 지금까지 만나오고 있습니다.
처음엔 말도 잘통하고 서로 너무 좋았고
여자친구도 절 많이 위해주고 다 좋았습니다.
그런데 가끔 싸울때 여자친구가 화가나면 너무 확 돌변합니다.
말을 좀 막 한다고 해야하나?
그렇다고 욕을 하는건 아닌데
평소엔 저에게 꼬박꼬박 존댓말 하는 여자인데
화만 났다하면 밥말 반말 바로 바뀌면서
헤어지자는둥, 이런 남친 필요없다는둥
좀 말을 막합니다.
그래서 한번 잠깐 몇일 며칠동안 헤어진 적도 있구요
그리고는 여자친구가 미안하다고 해서 다시 만났습니다.
내가 다시한번만 헤어지자는 말 하면 그땐 뒤도 안돌아 본다고 말했구요
그런데 얼마전 또 싸우게 되었는데
이번엔 헤어지자는 말만 안했지
우리가 만나는거 고민된다, 이런남친 필요없다 이러면서 또 막말을 하더군요
그러고는 싸운 다음날 아침에 또 미안하다고 연락이 옵니다.
하아.........
그런데 저는 여자친구가 저에게 한 막말들이
가슴에 비수처럼 꼽혀서 꽂혀서 쉽게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니, 당분간 연락하지 말자고 했습니다.
여자친구도 알았다고 했구요....
뭐 다른건 괜찮은데, 정말 화만나면 다시는 안볼사람처럼 막말을 해댑니다.
이여자 계속 만나도 괜찮을까요?
그냥 지나가지 마시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