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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 고민됩니다...

힘들어 |2014.09.24 08:55
조회 418 |추천 0

안녕하세요 27살 흔녀입니다.

남자친구를 너무 힘들게 해서 차였어요 ..

마지막에는 저에게 엄청 실망을 했구요 ..

톡으로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제 전화도 카톡도 피하는 그사람의 모습에  

더 이상 붙잡거나 매달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 정도 뒤에 전화가 오더라구요 ..

톡으로 일방적으로 이별통보를 한것 때문인지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잘지내라며 마지막으로 하고픈 말은 없냐고 하길래

정말 마지막으로 그사람을 붙잡았습니다..

 

그 사람도 제가 좋지만 자꾸 머리로는 힘든사람이라 밀어내라고 한다더군요 ..

그럼  생각할수 있게 시간을 달라고요 .. 한달인지 두달인지 알수 없는 기약없는 시간 ..

그때는 절실하고 그사람을 원하는 마음에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사람을 힘들게 했던 행동들 ..

그리고 을의 입장에서 연애를 했던 기억들이 자꾸 떠올랐어요 ..

3주가 지난 엇그제 월요일 연락이 와서 만나자고 하더라구요 .. 다음주 일요일에요 ..

진심이 담긴 편지 한통을 써줬으면 좋겠다고 ... 그래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그 사람이 너무 좋고 보고싶지만 ..  재회를 한다면 다시 사귀기 전으로 돌아갈수있을까?

을의 입장으로 연애를 지속할 수 있을까 ..? 자신이 없어지고 ..

내가 너무 이기적으로 생각하고 있는것은 아닐까?  

자꾸 이런 생각이 머리를 아프게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

재회를 원하는 건  저의 이기심일까요 ? 아니면 그사람을 위해 정리 하는 것이는 맞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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