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저는 정말 제가 애를 안키워봐서 모르니 실수했나 싶어서 내가 틀렸으면 사람들이 나에게 욕을 하겠지 욕하면 욕먹자 하는 마음으로 글을 써봤는데..다들 너무 제편들어주시니 억울하고 화났던게 아주조금은 풀리네요ㅜㅜ 화병걸릴것같아요 .. 앞집 너무너무 무식해서 다시는 마주치고싶지도 않고.
정말 증거잡고 신고하면 나아질거란 보장도 없을것같고..신고하면 나중에 해코지할 것 같고 이제 막 계약한집인데 미쳐버리겠네요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지불행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이후로는 아직까진 잠잠하네요.. 그냥 애가 빨리 컸으면 하는 마음?ㅋㅋ
얘기중에 빠뜨린게 있네요.. 제가 저녁시간때에도 애가 자지러지게 울길래 현관문열고 애엄마 좀 제발 들으라고 혼잣말식으로 그랬어요 "애좀달래지 도대체 뭐하는거야 시끄럽게"
이걸 정말 들었던 모양이예요 이거 상대방이 당연히 기분나쁠수 있다고 생각해요 올바른태도는 아닌거 알지만 하지만 저도 화가 많이 나있었던 상황이라 제 나름대로 경고겸 화풀이랄까.
새벽에 제가 찾아갔을때
"너 저번에도 현관문열고 욕했었지?? 나중에 너 애낳았을때 애운다고 내가 찾아가줄게 기다려"
이러길래 애가 왜저렇게 우냐고 안달래나 했지 욕은 안했었다고. 저도 출근해야하는데 애기가 새벽에 한두번도 아니고 너무 오랫동안 악을 쓰면서 우니까 신경쓰여서 잠을 못자겠다 했더니
"나도 출근해야돼 너만 출근하냐? 나도 못자고 있는거 안보여?"
어이가 없어서 말문도 막혔었고..할말도 잃었었죠
제가 진짜 그때 문열고 욕이라도 했었으면 이렇게 억울하진않았을것같네요
제가 애엄마한테 하고싶었던 말은 "애좀잘달래주세요"였는데 찾아온것만으로 화를내니 이말은 하지도 못했네요..
애기가 우는거 알아요 상황을 설명해주길바랬고 이해하려고도했는데 어쨌든 애가 울어서 피해를 준게 맞잖아요
정말 애엄마와 할머니...
제가 말하면서도 중간중간 반말하지마시라고해도 처음부터 너너이러더니 이년저년ㅡㅡ..무식한사람들 상대하려니
아오..정말..빡쳐요..
그리고.. 고소해라 안하니까 당하지 답답하다 이런곳에 글올려 위안받아 좋냐 그러니까 호구라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신고안했던 이유 굳이 변명하자면
이사오기전에는 원룸에 살아서 소음이 심해 위층하고 갈등이 심했었어요 20대남자였는데 밤마다 코딱지만한 원룸에 친구들 데려와서 술마시고 쿵쿵거리길래 조심좀해달라고 했다가 찾아와서 쌍욕하길래 그땐 경찰에 신고했었지만 경찰도 소음으로 출동해서 해결해줄게 없다 했었어요 애초에 소음만으로는 출동안한다면서 다른번호 알려주면서 여기다 민원넣어라 그러길래 욕을했다 하니까 그러면 출동하겠다해서 왔었지만. 건물내부엔 cctv가 없어서 욕했다는 증거가 없다고 해결된게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래서 신고한다해서 해결될게없다는거 알게됐죠.문제를 따지자면 그애엄마 마인드가 문제라. 지금 상황이 다른하나는 아동학대냐 아니냐 이게 좀 다르지만. 고소하는것도 돈도 돈이지만 시간도 내야하고 증거도 그땐 이미 놓친상황에 출근시간까지 겹처 여러가지로 어지럽고 번거롭다는 뜻이였어요. 계속이런식이면 증거잡아 고소할생각이지만 상종못할인간들이 너무많아 제가 왜 그런인간들때문에 경찰서 뭐 좋은곳이라고 들락날락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어쨋든 제 글에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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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아침부터 쌍욕을 먹은거 생각하니 또 열받네요
이사한지 얼마안됐어요 저는 아직 미혼입니다만.
애기들 좋아하고 육아 힘든건 익히 들어서 알고있어요.
물론 겪어봐야 진짜 힘든걸 알겠죠
앞집에 애기(아들)있는것같은데
울음소리로는 한2~3살정도 된듯했어요
근데 애기가 울기시작하면
미친듯이 1~2시간 우는 것 같아요
진짜 악을 쓰면서 소리를 어찌나 지르는지.
처음에는 정말 애가 울수도 있지 생각했는데
점점 바뀌는 생각이 애가 30분이 넘도록 저렇게 우는데
집에 사람이 없나? 애를 안달래나? 달래는데도 우는건가?
하다가 요즘 또 아동학대가 많다는데 설마..
하는 별별생각이 다들더라구요
주말같은 낮에는 그렇다치고
아침이고 새벽이고 애가 악을쓰면서 울어재끼는데
그 부모한테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어제도 새벽3시부터 애가 소리를 지르면서 우는데
30분이 넘도록 안그치길래 출근도 해야하는데
잠도 맨날 못자고 해서 참고 참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찾아갔어요 좋게 말할려고 했는데
문이 열리자마자 애기엄마가 대뜸 한다는 말이
"아동학대 아니거든요?" 이러는겁니다..ㅡㅡ?
누가 뭐라고 했나요..
그래서 제가 아니 애기가 너무 울어서 한번 와봤다고 말했더니
"애없으세요?안키워봤어요? 애들은 원래다울어요 "
라고 말하면서 화를 내더라고요
애엄마 소리가 커지니까 그집남편이 자다가 깨서 나왔는데
그냥 서있기만 하고.
근데 이상한게 애엄마가 애를 안고 나왔는데
애가 훌쩍이긴해도 울음을 좀 멈췄었어요
새벽에 소리도 커지고 더 말해봤자 말도 안통할것같고 해서
그냥 집으로 들어왔는데
5분?10분만에 애 울음소리가 안들렸어요 ,
뭐야 ㅡㅡ? 이러고 다시 잤는데
오늘 아침 7시반에 자고있는데 (8시기상하는데..)
누가 현관문이 부서질듯이 문을 두드리는거예요
보니까 앞집이 친정엄마,부부,애기 이렇게 살고있는듯했어요
왠 할머니하고 그 애엄마가 찾아와서는 소리지르면서 할머니가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니가 애운다고 새벽에 쫓아온년이야? 이 싸가지없는년아? 너는 어렸을때 안울고 컸어? 어?"
이러면서 할머니는 개념이 없다면서 싸가지없는년이 어쩌고저쩌고 계속 소리치면서 반복하고
애엄마는 진짜 ..
"ㅅㅂㅅㅂ 하면서 그전엔 애운다고 뭐라고한사람 아무도 없었는데 니년이 이사오고 애운다고 말한사람 니년이 처음이다 이년아 애운다고 쫓아온 이 개념없는년아"
2층에서도 사람들 나와서 다보고있고 ,. 아 누구는 욕을 할줄 몰라서 못하는것도 아니고..괜히 같이 욕하면서 싸웠다간 이사온지 얼마 안됐는데 어른한테 욕하네 뭐 이런 이상한 여자로 찍힐까봐 상종하기싫었어요
그냥 그 할머니랑 애엄마랑 반박할거 반박하다가 제가 그랬어요 "어제 그렇게 말하고 나서 애가 금방 그치던데요? 그동안 애 방치한거아니냐고"
그랬더니
" 너때문에 어제 애 잡았다 이년아" 이럽니다.. ㅡㅡ
싸우기 싫어서 참고 욕먹다가 안되겠어서 경찰 부를려다가 출근도해야하고..그집 사위도 장모랑 애엄마한테 그만하라 말리고 2층에 사는 사람들이 말리기도해서 걍 참았는데
애좀 잘 달래라고 말하는게 이렇게 욕먹을 일인가요?
자다 일어나서 당한 봉변에 정말 어이가없네요.
앞으로도 애는 계속 저렇게 울어댈텐데 그때마다 어떻게 해야할지. 계속 이런식으로 똑같이 싸워야할지(이러기는 싫고..)
경찰에 알아봤는데 문두드린거하며 욕하고 . 제가 위협을 느꼈으면 충분히 신고가능하고 아니면 고소접수를 하라고 알려주시던데 고소는 번거롭고..
사실 새벽에 그렇게 큰소리난것도 신경쓰여서 주말 낮에 찾아가서 원만하게 풀려고 했었는데.뭐 하는짓들 보니까 무식해서 통할 사람들도 아닌것같고
저는 진짜 그냥 찾아가서 애좀 잘달래시라고 하면..
애엄마가 "애를 달랜다고 달래는데 잘 안그치네요 죄송해요 이해좀해주세요"
이럴줄알았거든요??? 근데 이거는 뭐 말해서 될 것도 아니고
일이 이렇게 되고나니 이해하고싶지도 않고 육아 힘든건 알지만 너무 몰상식하고 누가 누구한테 무개념하다고 하는건지 참내가 왜 저집 애 때문에 잠도 못자고 피해를 봐야하는지..
아 진짜 짜증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