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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에 뭘해먹고 살아야 하지? ㅠㅠ

30대중반 |2014.09.26 01:32
조회 932 |추천 1
나는 지금 백수이다 나이는 34세 8년차에 회사를 다니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과답이 안나오는 생활에 회사를 그만 두었다.
다행이 한달치 +된 월급과 약간의 비상금 그리고 실업급여로 인해 올해까지는어케어케 라면먹으며 생활이 가능한 수준이다.
아내도 벌지만 우린 각자 소득 각자가 관리한다.
생활비만 공동부담 하면 나머지 용돈과 모으는건 알아서...부부이면서 동거하는 사람들처럼 지낸다..




오늘 아내와 산책을 하며 걸었다.
집에만 있으면서 이야기 나눌 사람 없이 하루 쟁일 혼자 고민 한 것들을산책하며 털어놓고 조언을 얻고자 이야기 했다.
주제는 우리의 미래...살면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할 것은 의,식,주 가 아니다...바로 돈이다...소득이 있어야 의,식,주가 해결되기 때문이다.
현재 둘다 젊고 아직 돈도 잘 버는데 왠 소득 걱정?
우린 맞벌이 둘다 사무직이다..40살까지야 걱정없이 돈벌수 있지만...무작정현재를 즐기며 돈만 벌다가...
40이 넘어 점점 취업이 힘들어지고 모은돈은 고작 1~2억?
과연 40대에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나의 이런 고민에 아내의 대답은...아직 젊으니까 일단은 돈 벌고 40대 가서 그건 고민하자...이다.






내가 너무 걱정이 지나친 것일까?아내 말처럼 40대에 해야할 고민을 지금 부터 하는 것일까??
이런 불안한 마음으로 계속 회사를 다니면 회사일도 집중을 못할꺼 같다.
무언가 미래에 대한 구체적이지는 않아도 뼈대있는 계획은 세우고 살아야 한다고항상 생각을 하며 살았기 때문이다.


그럼 그동안의 나의 인생계획은??
자식은 무자식이 상팔자다...나의 소득 수준에 자식은 무슨.....
30대에 30%즐기며 20%로 생활하고 50%모으며40대에 임대업 + 알바든 머든 간단한 일자리로 생활하는것
자식을 포기했기에.. 맞벌이를 하며 이정도 계획이면..괜찮은 인생계획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현실은 아니다...
32살 가진돈으로 집사고,차사고33살 결혼한다며 돈쓰고34살 계획에 없던 한달 캠핑카 유럽여행까지...
50%모으려는 돈이 이핑계 저핑계를 가지며 모이지 않고 있다...
그럼 이제 즐길만큼 즐겼으니 열심히 모아 볼까?
40살까지 6년 남았다.
열심히 모아도 1~2억? 죽어라 모으면 3~4억?
이돈으로 내집 장만 하면 끝이다 ㅠㅠ
지금 집은??(내명의 이지만 은행대출 70% ㅠㅠ)


현재 백수이고 차라리 아내가 직장이 있는 동안 내가 자영업이라도 시작해서 뭔가 안정적인 직업을 지금부터 준비하면당장의 소득은 적어도 40넘어서도 생활이 안정적이지 않을까??

아내에게 산책을 하며 고민을 털어 놓았다.
그러나...



사업하다 이 나이에 망하면 어쩔껀데??사업은 무조건 안되 언능 다시 취업해서 돈이나 벌어...40대 가서 고민은 그때가서 하자고....왜 머리 아프게 지금부터 고민해...

휴..~
차라리 솔로이고 혼자라면 사업을 하던 다시 회사를 다니던멀해도 혼자 할탠데....결혼을 하고 옆에 누군가 있으니...인생계획을 같이 세우고 고생을 해도 같이 해야하니...너무 힘들다...ㅠㅠ

이력서를 넣어도 면접은 안오고...
30대 중반...한창 일해야할 나이에....너무 고민이 많다...ㅠㅠ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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