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드넓고 신비로운 우주라는 공간에서 지구는 점 보다도 작은데 그 지구에서도 점 보다 작은 자신의 존재가 초라해보이고 의미없다고 생각해서 자살하신 교수님이 예전에 계셨다고 수업시간에 들었습니다.
베플ㅋㅋㅋ|2014.09.27 11:06
난 경이롭고 호기심이 들던데......더 빠져들면 그렇게 심각해지나봄
베플ㄱㅋㅋㅋㅋ|2014.09.27 00:22
나도 어린 시절 한 때 천문학자를 꿈꿨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포기하길 잘 한 거 같다. 하루하루 정말 열심히 치열하게 잘 살고 있다고 자부하다가도 가끔씩 이런 사진을 보면 허무함과 공허함이 물밀듯이 밀려오거든... 내가 이렇게 열심히 살아도 우주 전체의 일로 본다면 아무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거 ㅎㅎ
베플ㅜ|2014.09.27 09:03
난 페북보다가 어느순간 우주에 빠져서 더 알아내고 관찰해보고 천체망원경도 사려하고 했는데 점점 알면알수록 가슴벅차고.. 그랬음 ㅋㅋㅋ 천문학자들 자살많이한다는건 이미알고있었고 자신의 위치가 티끌도안된다는거때문에 자살을많이한다고했는데 솔직히 저도그런그낌을받았음 갑자기 뭔가 허탈한느낌도들고 자살이란거도 쉽게생각되고 밤하늘만보면 뭔가 두렵고. 근데 난 내존재가 티끌도안되서 라기보단 내가 저 모든걸 완벽히 알아낼수없고 저곳에 가볼수도없고 아직우리로써는 저 먼 엄청난곳까지 닿을수없는게 더 죽고싶게만들었음 정말..
베플뚱|2014.09.27 12:42
네이버에 space engine 검색해서 사이트 들어가서 다운받고 시뮬레이션 실행해서 우주 여행 해보면 태양계가 얼마나 좁쌀만 한 지 알게될겁니디.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