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헤어진지 9개월
헤어짐을 고하는 남자를 붙잡다가 더이상 잡히지 않아 보내줬네요.
둘다 한번도 실수로라도 연락한적이 없네요
그런데 요 몇달동안 고민이 됩니다
여지껏 연락오면 오고 안오면 말지 라고 마음속에 새기며 그 사람에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살고 있었죠.
그래도 만나온 기간이 길었기에 연관된 사람도 많은터라 저한테 그사람을 묻는 일이 겹쳐 생기더라구요. 그럴때마다 다 잡았던 전 몇번이고 무너졌네요.
여지껏 연락 한번없음 그만큼 간절하지 않다는건데 왜 내가 먼저 연락하지? 라는 생각.. 연락했을때 거절할경우 또 다시 내가 겪게될 아픔에대한 두려움, 용기가 나질않고.. 그래서 먼저 다가와주길 바라는데.. 한편으론 그 사람도 본인이 찼으니 다가가기가 미안함땜에 못하는건지, 아님 나처럼 같은 고민을 하는건지부터 해서 별별생각에 연락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이네요
할지말지 선택하는건 제 몫이지만..
계속 고민하는것도 힘들고, 그렇다고 지나가자니 후회할거 같고.. 먼저 연락한다면 상대가 거절했을 때 싹 정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정리가 될지 안될지도 모르겠고..
만약 그사람 옆에 맘에 드는 여자가 있다면 내가 연락하는게 헛수고이지 않나 싶고..
매일매일 같은 고민을 되풀이 하네요
어찌하는게 현명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