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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 팬싸후기

김벌 |2014.09.28 10:45
조회 807 |추천 1
아... 예전에 팬싸를 다녀왔거든요!?
처음간거라 나름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다녀왔답니다..ㅎㅎ
꾸며서 이쁜모습을 보이고! 싶었지만 꾸미는 방법을 모르는 여고생이라 그냥 틴트하나 바르고
다녀왔어요 ㅋㅋㅋ..
암튼 팬싸 시작할시간이 30분? 정도 넘어서 온거에요
뭐 나는 이정도는 참을수있고 한시간이라도 기다리겠다! 라고 생각하던 찰나에 갑자기
함성소리가 나더라구요 아닛 이게뭐짓
하고 고개를 올렸는데 어머 하느님
지호오빠가 와 내눈앞에 있는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하필 맨앞자리라서 아오 카메라 다필요없고 눈으로 멍때리며 보고있었어욬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지방살다가 서울 남자 보니까 와 지방 남자들은 눈에 안들어 올정도랄까!!!?
튼튼!!
팬싸가 시작되고  한줄씩 일어나서 무대 옆 계단에서 순번을 기다리고 있었죠
처음엔 권오빠 부터더군요??
몇일전에 권오빠가 감기에 걸렸다는 소릴 들어서 건강 잘챙겨라고 말해줘야지! 하고 
무대위로 올라갔는데.....

분위기가
어머
진짜
정색하고 계셔서
많이 아픈가 보구나 ㅜㅜ  라고 생각하면서 권오빠 앞에 앉았죠!
권오빠가 그래도 먼저 인사해주시더라구요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이름?""김X벌! X벌이요 X벌!""김X벌...""(와...싸인! 이쁘다)""...""...?"-벌"..................."".............................??????????"-벌".........................................................""왜...그렇게 보세요....??"".................................................""(나뭐 잘못했나.........오빠 아파서 그런거겠찌!!!!!!!)"-벌
이모든게 3분??3분도 안됫죠
제가... 잘못한건 없어요!
없는거 맞죠?? 맞다고 해줘요,,,,ㅋㅋㅋㅋㅋㅋㅋ
아무말 안하고 눈만 계속 마주치고 있었어요........
아 이거 너무 설레는거에요 
진짜 말로만 듣던 심장폭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분동안
오빠랑 눈마주치고 아무말도 안하고 그렇게 눈만보고있다가 차례가 넘어갔죠
다음은 바로 피오오빠더라구요??
"안녕~!""안녕하세요.."-벌 (권오빠덕에 정신 혼미)"X벌이지?""네!오... (말로만 듣던 옆에서 이름 훔쳐듣기??)"-벌"X~벌~... 어 야 그거 내가 두번 키워봤는데 둘다죽었어~ 그거 진짜 잘죽어~""정말요??????(이때 태일오빠 주려고 산 씨몽킼ㅋㅋㅋㅋㅋㅋㅋㅋ 씨몽키는 .... 검색해보세요!^^ 암튼 씨몽키를 들고있었음!) 그래도 어쩌겠어요 산건데...ㅎㅎ""ㅋㅋㅋㅋ 진짜 잘죽는데...""그러지마요..ㅠ""ㅋㅋㅋ손!!"깍짘이잌이ㅣㅇ킹잉ㅋ!!!! 사랑해요
진짜 손이 크다는건 그냥 나온말이 아니었음
깍지 꼈는데 오빠 손가락이 내 손들을 다덮음
나도 여자치곤 손이 작은편이 아니라 좀 걱정도 했는데
걱정은 괜히 한거였음
손이 정말큼
근데 또 따셔.....ㅎㅎ
그렇게 오빠들을 넘고 넘고 넘어서 
씨몽키 주인인 태일 오빠를 만나써요!!!!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벌"이름?""X벌이요!"-벌"엥 이게 뭐야 (씨몽키봄)""씨몽키요~"-벌"야! 난 그거 졸업했지!""헐! 지짜요???"-벌"그거 졸업한지가 언젠데~""아...(ㄸㄹㄹ)"-벌"ㅋㅋㅋㅋㅋㅎㅎㅎ 이건또뭐야(포스트잇봄)"
여기서 잠깐 포스트잇 설명 들갑니다
질문은 VS대결이었음
오빠가 좋아하는 물꼬기 VS 처음보는 벌
내가 후기를 보며 느꼈던게 태일오빠는 철벽? 철벽까진 아니라도 막
좋은 답변 해준걸 못봤기때문에 괜히 실망하지 않으려 미리!
오빠가 좋아하는 물꼬기에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선으로 동그라미를 그려놓음....
날 선택하지 않을걸 알고있다!!!! 뭐이런 심정??
ㅋㅋㅋㅋ 근데!!
"동그라미 쳐주세요..ㅎㅎㅎ"
"음..ㅋㅋㅋ(스윽)"
"(앨범 돌려받고 확인함)어머 왠일로 ㅜㅠㅠㅠㅠㅠ"
"ㅎㅎㅎ"
그렇게 차례가 넘어갔어요 ㅋㅋㅋㅋㅋ아오빠!!!!
감동 처음보는 벌에다가 동그라미 쳐주심 ㅠㅠㅠ
그옆에 쓸쓸히 그려져 있는 점선아 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태일오빠한테 이런 설리설리한 느낌 받을줄은 상상도 꿈에도 못했음...사랑해요....
마지막으로 지코 어빠!!!!!!!!!
진짜 오빠는 보자마자 말 걸수있을까 라는 생각이 젤 먼저듬
원래 지코 오빠도 좋아하고 직접만나면 내가 이야기를 주도할꺼야! 라고
다짐 또 다짐하고 갔지만
다짐은 아무 의미 없는 짓이란걸암 괜히 쪼려서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벌
한심한 나레기 ㅜㅜㅜ 왜저랫을까 후회함
"이름이?""X벌이요..!"-벌"음..(첫인상이 어떤지 객관식으로 막 몇개 끄적여노음! 오빠는 고민을 하다가 나와 아이컨텍시간을 가져주심)""....^^(나도 나름 좋은인상 보이려구.. 스리슬쩍 웃음..ㅎㅎㅎ)"-벌"스윽스윽""(뭘찍었을까 ㅎㅎ 안보인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벌"손~""아! 손!"손잡...손잡았,,,다고1걱으긍ㄱㄱ
축하해줘요 내가 귀한손을 잡고와써요
하....
그렇게 내차례가끝나고 카메라없는 나레기 폰카로 친구들에게 자랑할 사진 몇장 찍고 걍 앉아만 있었음..ㅎㅎ
그렇게 팬싸가  끝이나고
마지막으로 인사하고 가려는데
오빠들이 다음 팬싸가 있어서 가봐야한다고..ㅠㅠ
많은 이야기를 못해서 마냥 아쉽다고 말 해주셔서
오우 나레기 또한번 감동 먹고 앉아만있었어요..ㅋㅋㅋㅋ
이제 한명씩 퇴장하는데
동영상으로 뒷모습이라도 찍짜!! 하는 생각에 동영상을 찍으며
오빠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었죠ㅋㅋㅋ
걍 정신없이 폰만 덜렁 들고 인사하던중!
지코오빠랑 눈이마주친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빠도 인사하며 나가던중이라 손을 흔들면서 눈은 아이컨텍...
아........... 내심장 아 내가 이글 쓰고있는 것 만으로도ㅋㅋㅋㅋㅋ
다행이라고 생각함 ㅎㅎㅎ
사진은 나중에 폰으로 올리겠음 ㅎㅎㅎ
뒤늦은 후기 이기도하고 말재주없는 내 긴글 다 보는 벌들이 있을진 모르겠지만..ㅎㅎ
암튼 조금이라도 읽어줘서 고마워요~~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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