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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제가 보기엔 제 남친이 유부남같아요... 톡커님들이 보기엔 어떠세요?

ㅠㅠ |2014.09.28 20:44
조회 139,780 |추천 5

추가) 어떤분이 물으시길래 몇 자 더 적어봅니다 주말에는 한달에 한 2~3번 정도 만나요. 저도 주말엔 좀 쉬고싶은거도 있구요 애초에 평일에 자주봐서 그런걸수도 있겠네요

핸드폰은 제가 원래 이건 개인 사생활이라고 생각해서 잘 터치 안하는데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글케 의심되면 몰래 한번보라고.. 그래서 전에 몰래한번 봤다 걸렸는데 화 엄청 내더라구요

그땐 제 잘못이라 사과했구요 폰 갤러리에 애기 사진이 몇장 있긴했는데 명절때 조카가 귀여워서 찍은거래요. 사진찍은 날자 보이길래 확인해봤더니 명절날자는 맞았어요

 

 

 

 

 

올 24살된 직장인이구요 남친은 29인 직장인이에요

 

8개월 정도 연애 했구요..

 본론만 말하면 아무리 봐도 이사람 유부남 같습니다.. 제가 성급하게 생각한 걸 수도ㅠ..

 

남친이 사귄지 5개월 정도 지나니까 계속 농담같은 어투로 이래요

 

"내가 유부남이면 어쩔꺼야~~?" 이래서 첨엔

 

"죽일꺼야~~" 하고 맞받아쳤더니 정색하고 엄청 화내는 거에요

 

사랑을 이해(??저도 뭔소린지 잘..) 못 한다고

 

화내길래 그냥 '난 오빠랑 이딴걸로 싸우고싶지않다' 하고 말해서 서로 화해했거든요

근데 그뒤로도 하루에 1~2번은

 

'내가 유부남이면~ 헤어질꺼야?'

 

'왜? 왜 자꾸 그딴걸 물어봐?ㅡㅡ'

 

'아니 그냥.. 울 애기는 어쩔까 궁금해서 ~'

 

'아 그만해 진짜 ㅡㅡ'

 

저도 첨엔 장난 이겠거니 했는데 저짓을 세달동안 현재까지 무한반복 아오 ㅅㅂ

 

'만약 부인이랑 헤어질태니까 너랑 결혼하자고하면~?'

 

'오빠 이거먹어봐 맛있네'

 

이러고 말돌리는거도 한두번이지...

첨엔 장난인가? 했는데 점점 냄새가 나네요.. 여태까지 좀 이상했던 행동같은거도 맞아 떨어지는거같고.. 아..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봐야하나요?? 제가 지금 고민인건 괜히 유부남이냐고 물어서 부스럼만들고 일이 복잡해질까봐 좀 망설여지네요

 

아니면 그냥 성격차이로 헤어지는게 나을지..

 

결시친판여러분들이 이 글을 보고 제일 낫겠다 싶은 대처(?)로 조언부탁드려요...ㅜ

추천수5
반대수104
베플하지만|2014.09.28 23:07
인생의 선배로서 조언하자면 니남친은 유부남일 가능성300프로야. 유부남이면 어쩔꺼냐는 질문을 또하면 이렇게말해. 그리고 정말 이대로 하고.. 유부남이라면 난 수개월을 농락당하고 내인생에 주홍글씨를 쓰는거고, 유부남주제에 아무 죄의식도없이 여자만나는 남자는 재활용쓰레기도안된다. 니가 만약 유부남이라면 회사에 모두알려서 개쪽을 줄것이고,부인과 자식에게도 다 알려줄것이며 위자료청구할거라고.. 사회에서 매장당해봐야 다시는 유부남이 양심의가책도없이 바람피지못하도록하겠다. 너가 유부남이라면 어짜피 너폰번호도알고 너명의로되어있을테니 니가 잠수를탄다하더라도 경찰서가서 고소하면 번호로 명의자확인도가능하고 회사로나 알아볼수있기에 이러나저러나 다알아낼수있다. 니가 만약 유부남이라서 고소미당해서 나도유부남인걸알고있었다고 발뺌해봐야 수시로 전화녹음하고 문자내역만봐도 난몰랐다는걸증명하는것으로 되도않는 거짓말따위는 안하는게좋을거야. 이게내답이다 됐어??? 잠수를타든 연락이뜸하든 자진신고를하든 개소리를하든 님은 그놈이 유부남이라면 용서하지마시고 하다못해 위자료라도 뜯어내세요
베플치킨숭배자|2014.09.28 22:17
내가 유부남이면 아떨거 같냐는 질문은 일반적으로 하지 않죠 저도 살면서 한번도 듣지못한 질문이고 정색하고 화낸다니 저라도 의심이 가네요..ㅠ 새녁이나 새벽에 전화하면 낌새가 있을거 같고요 제일 확실하다고 생각되는건 집 위치를 안알려주고 안데리고 들어가거나 갑자기 집에 찾아가보면 될거같아요 물론 와이프가 출산 직후라 친정에 가있을수도 있지만 신혼집이나 부부가 사는 집은 티가 나죠.. 자취하면 또 모르지만요..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될거 같아요.. 출산 직후에 바람 많이 핀다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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