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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 조심해라

중2병래퍼 |2014.10.01 23:12
조회 68 |추천 0
저는 평범한 고1 남학생 인데요. 원할한 필기체를 위해서 반말쓰겠습니다. 내가 지금부터 할 얘기는 울반에 한 쓰레기 이야긴데 내가 쟤한테 당한게 너무 많아서 여기다가 좀 풀어야되겠다.

나는 고등학교 입학할때 우리 중학교에서 혼자 이 학교에 배정되가지고 솔직히 조금 두려웠어. 근데 걱정과는 달리 우리반 애들이 꽤 착해서 새친구 들이랑 원할하게 지냈는데 걔도 그중에 한명이였어. 학기초에 반장서거를 하는데 솔직히 서로 서로 잘 모르잖아 근데 얘가 부반장선거에 나왔는데 지금 생각하면 ㅈㄹ옘병을 떨었다고 생각하는데 그때는 조금 재밌어가지고 내가 투표해줬거든? 그러다가 친해져가지고 밥도 같이먹고 그랬지.

근데 걔랑 같은 중학교 나온 애들 얘기를 들어보니까 얘 평판이 많이 안좋은거야 막 중학교때 ㅈㄴ 나대가지고 거의 왕따 비슷하게 당했대 근데 그럴만도 한게 얘가 우리반애들끼리 소위말하는 어그로를 잘끌었거든 쉽게말해서 나댄다는 이야기야. 맨날 수업시간에 쌤한테 되도않는 질문하면서 어그로 끌어가지고 애들이 맨날 야유하거든. 아니 그 상황이 재밌으면 그나마 나은데 ㅈㄴ 씹노잼이거든 그래서 맨날 애들한테 욕쳐들었는데 나도 그것 가지고 조금 놀렸거든? 친구끼리 그럴수 있잖아? 근데 얘도 웃으면서 반격하고 이런식으로 많이 놀았어.

그러다가 내가 얘한테 비밀을 한개 말해줬는데 그때 내가 동아리하면서 만난 선배를 한명 좋아하게 됬거든. 그거를 얘한테 이야기 하면서 비밀지켜달라고 했었거든. 근데 아침조례 시간에 담임쌤이랑 울반애들이랑 담소나누고있었는데 연애얘기가 나오다가 쌤이 그냥 한말로 "2학년 좋아하지마라" 이랬는데 걔가 갑자기 애들다보는 앞에서 "맞다 정수(가명)" 이러는 거야. 난 순간 당황해가지고 걔한테 눈치주면서 하지말라 했는데 쌤하고 애들하고 이미 다 관심 가지면서 누구냐고 묻는거야. 근데 막 동아리 선배인거 다이야기 하고 "성은 O이고 이름은OO입니다." 이러면서 본명까지 다밝혀가지고 애들하고 쌤하고 다알아버린거야. 그래서 아침조례끝나고 신나게 두들기면서 왜그랬냐고 따졌더니 미안하대. 그래서 지금 생각하면 빡치지만 알았다고 하고 그만뒀거든. 그일 이후로 소문 다펴져가지고 지금동아리 동기 선배들 다알고 있고 들리는 얘기론 그 선배도알아가지고 나는 고백도 못해보고 그냥 접었지... 지금도 그 일가지고 동기들하고 선배들이 가끔 놀린다. 하다보니 이야기가 길어질거 같으니까 나눠써야겠다. 일단 이거 보고있어 아직 많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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