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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의 폭력에 대한 조언

폭력성향꺼져 |2014.10.02 00:41
조회 36,672 |추천 105
안녕하세요. 자주 판을 탐구생활 하는 30살 남자 직장인입니다.
이 게시판과 결/시/친 게시판에 폭력에 관한 안타까운 사연이 너무나 많아 "폭력"이란 것에 대해 조언을 좀 해볼까 합니다. 이 글에서 이야기할 폭력이란 나에 대한 직접적 폭력행사 뿐만 아니라 폭언, 물건 파손, 물건 던지기, 협박과 같은 모든 폭력행위를 말하는 것입니다.(하지만 소리를 지르는 행동은 여기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저는 부부 또는 연인끼리 폭력을 행사하지 않는다는 상호 믿음이 있다는 전제로 서로 크게 소리를 지르며 싸우는 것은 오히려 건강한 싸움이라 생각합니다.)
조언: 배우자의 폭력이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가능성은 내가 로또를 사지도 않았는데 로또 1등에 당첨될 확률보다 낮습니다.
자 글을 잘 읽으시기 바랍니다. 단순히 로또에 당첨될 확률이 아닙니다. '로또를 사지도 않았는데' 라는 전제가 붙습니다. 일어날 수 없는 일이란 뜻입니다.
당신은 배우자가 나를 때리는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배우자의 폭력성향이 남들보다 더 대단해서?배우자가 불같은 성정을 가지고 있어서?배우자가 어린시절 맞고 자라서? 사랑받고 자란게 아니라서?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지 못해서?
개소리 집어치우세요.미안하지만, 당신의 배우자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복잡하지 않습니다. 폭력의 이유는 아래와 같은 더러운 이유입니다."때.릴.수.있.고.때.려.도.자.기.가.위.험.하.지.않.기.때.문.입.니.다."
왜 이 이유냐고요?폭력성향이 참으로 대단하신 당신의 배우자라도 효도르는 때릴 수 없습니다. 자기가 죽을지도 모르거든요불같은 성정이 참으로 대단하신 당신의 배우자라도 효도르는 때릴 수 없습니다. 자기가 죽을지도 모르거든요어린시절 맞고 자라고, 사랑도 못받고, 화목하지 못한 가정에서 자란 참으로 대단하신 당신의 배우자라도 효도르는 때릴 수 없습니다. 자기가 죽을지도 모르거든요
폭력성향은 인간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인간이 다 폭력성향을 폭력으로 발현하는 것은 아닙니다.폭력은 고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폭력이 고쳐질 수 있다는 자만을 버리세요. 그냥 어른이라는 이유로 화가나도 폭력을 행사하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간디가 아니듯, 당신의 배우자도 공자가 아니기에 폭력은 "더 큰 힘에 억눌려 겁을 먹지 않는 이상" 고쳐지지 않습니다.
제발 당신의 배우자가 스스로 폭력을 그만두길 기대하지 마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폭력을 행사했을 때 그 뒤에 감당해야 할 "더 큰 힘(대한민국의 형법)"이 무서워 폭력을 쓰지 않는 것일 뿐입니다.제발 당신의 배우자의 주관적인 사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주지 마세요. 가치가 없는 노력입니다. 그가 폭력을 행사하는 순간 그는 모든 정당성을 잃은 범죄자일 뿐입니다. 힘 약한 당신을 힘으로 억압하는 더러운 범죄자일 뿐입니다.
아래의 문장을 하나의 진리처럼 생각하세요"폭력이 발생하면 신고하세요. 대화와 합의가 아닌 힘으로 하려는 사람은 '더 큰 힘'으로 응징해 주면 그만입니다. 신고를 하면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의 폭력을 다스리는 놀라운 인내심을 보게될 것입니다."
신고를 한번 해서 안되면, 두번하세요. 그리고 두번의 신고를 했을 때는"절.대.로.합.의.하.지.마.세.요"
추천수105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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