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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답답해서... 나는 너를 아직 좋아하는데...

네이트 판도 안 보고, 글을 써 본적도 없는 내가...

어제 너하고 정말로 헤어지면서
쿨한척 하면서..너를 보내줬을 때. 그 순간 나는 잘한거라 생각했어. 이게 너에 대한 나의 배려라 생각했어.그래서 보내줘야하니까... 정말 웃음도 안나오는데 웃으면서 쿨한척 연기했지...
근데 누우니까 잠이 안 오더라. 아침이 올 때까지 얼마나 뒤척였는지...너하고 찍었던 사진도 니 앞에서는 지운다고 말해놓곤 계속 보기만 하고...
내 눈에 너는 아직도 좋고, 그리고 예쁘고, 어제 너가 정떼게 하려고 나한테 매몰차게 대할때도 싫은 것 보다도너가 이런 소리를 하려면 얼마나 마음의 준비를 하고 나왔을까... 이렇게 착한 애가.

나는 하루가 지나면 괜찮을거라 생각했어...처음에는 서로 얼굴을 붉혔지만, 마지막에는 그래도 좋게 끝냈다고 나는 그렇게 생각했으니까...

근데...진짜 미치겠다...
오히려 후회가 된다...한번만 더 붙잡아 볼걸... 내가 왜 그렇게 쉽게 포기를 했을까...
왜 쿨한척 했을까...

미안하다... 오빠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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